생활 이야기/일상 이야기


최근 캠핑 열풍을 타고 야외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투식량을 즐기는 캠핑족에서 한번 더 진화된 프레퍼(Prepperㆍ준비)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레퍼족이란 평소에 재난이나 재앙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데요.


미국에서는 프레퍼족이 약 300만명에 달하며, 국내에서도 빈번한 안전사고를 원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실제 2010년 개설된 프레퍼족의 재난대비 인터넷 카페 회원수는 올 들어서 30% 증가해 1만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늘어나는 프레퍼족을 겨냥해 국내에서는 ‘생존배낭’과 관련된 상품이 속속 출시되는 등, 생존배낭 만들기가 유사시를 대비한 새로운 취미활동처럼 바뀌고 있습니다. 그럼,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오는 생존배낭, 함께 꾸려보실까요?

 

 

■ 프레퍼족의 필수품, 생존배낭 속 서바이벌 키트를 아시나요?

 


생존배낭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조난이나 재난, 재해를 대비해 생존 도구를 모은 가방을 의미하는데요.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을 구비했기에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생존배낭만 있다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이 가능합니다.


생존배낭의 필수품은 식량과 위생용품, 의약품, 생활도구 등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필수품을 최소한의 부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량은 통조림, 초코바, 포도당 캔디 등 유통기간이 길고,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높은 열량의 식품들이 좋습니다. 위생용품은 식수 확보를 위한 소독 알약, 방진 마스크, 면 수건, 세면 물품 등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의약품은 진통제, 해열제, 소독제, 소화제, 연고, 붕대 등으로 구비된 종합구급함이 좋으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해당 의약품을 꼭 추가해야 하겠죠? 또한 방한용품으로는 가벼운 침낭과 판초 우의, 보온포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필수품인 생활 도구는 손전등, 소형라디오, 양초, 방수 성냥, 부싯돌, 낚싯줄, 지도, 나침반, 다용도 칼, 노끈, 호각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난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탄도 있으면 좋겠죠?

 

 

■ 생존배낭,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아웃도어 브랜드, ‘서바이벌 키트’ 기능 상품 출시

 


생존배낭이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는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생활 속에서도 서바이벌 키트를 응용한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등산은 물론 클라이밍, 트레킹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활용할 수 잇는 아웃도어 의류에 서바이벌 키트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M사는 서바이벌 키트를 부착한 야상형 다운재킷을 출시했는데요. 소매에 플라스틱 카드의 형태로 부착된 서바이벌 키트가 영하 10도부터 영상 10도까지 외부 온도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외선의 세기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키트에 새겨진 브랜드 로고가 파란색으로 짙어지면서 위험 신호를 보낸다고 하네요.


또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 K사의 전문가용 등산 재킷은 생존배낭을 적용한 제품인데요. 재킷 안에는 압박밴드, 부목, 대형 지혈대, 보온덮개, 방수덮개 등 위급 상황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바이벌 키트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체 발광하는 LED 킷을 소매부위에 넣고 손목 부위에는 나침반을 넣어 원거리에서도 조난자의 위치나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오늘은 늘어나는 프레퍼족의 필수품 생존배낭을 소개했는데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생존배낭을 응용한 제품이 출시되는 등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재난을 대비해 생존배낭을 꾸려야 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챙기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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