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세 끼를 혼자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혼자 사는 독거노인의 경우, 76.5%가 세 끼 모두를 혼자 먹는다고 하는데요. 혼자 밥을 먹는 어르신 대부분이 균형 잡힌 밥상을 차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먹게 되면,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 식품 등 부실한 음식 위주로 식사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영양가 높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했던 나눔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점심을 책임집니다! <사랑의 급식 나눔> 

 

 

지난 4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 시영 3단지 아파트 내에 있는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바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급식 나눔 봉사는 삼성전자 그린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가 힘을 합쳐,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볕이 좋은 봄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옆 야외 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봉사를 위해 모인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 복지관 직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서둘러 급식 나눔 행사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임직원들은 먼저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간이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고, 햇볕을 막아주는 천막도 힘을 합쳐 설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분들은 어르신들께 드릴 밥과 반찬, 국 배식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봉사자 모두가 보람을 느낀 나눔의 현장 

 

 

[분담하여 배식을 진행하는 봉사자들 모습]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이셨는데요. 마련된 자리가 어르신들로 꽉 차자 배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배식을 손수 전달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분들이 나눠주는 음식을 급식판에 가득 받아 어르신들에게 향했습니다. 조심하면서도 음식이 식을까 염려하며 바삐 움직였는데요. 따뜻한 날씨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는 분도 있었습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분들은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인원을 점검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은 진심이 담겨서인지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식사를 하셨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즐겁게 식사하셨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들은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맛있게 드세요”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어르신들도 감사하다며 밝게 화답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커피를 드실 동안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잔반 처리와 정리에 돌입했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행사장이 말끔하게 치워졌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두 분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김효정 과장님 /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한다는 점이 참 좋은 봉사활동인 것 같습니다. 결식하시는 어르신들은 거의 없지만, 집에서 혼자 먹기 쓸쓸하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은데요. 비록 한 끼뿐이었지만, 이렇게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습니다. 공동체적 지역 나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채종욱 님 / 총무그룹

오늘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뿌듯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은데요. 오늘 배식을 받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리고, 잔반을 처리하는 일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꽉 찼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는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 금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선물했는데요. 오전부터 모여서 준비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고스란히 전해지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급식 나눔 봉사는 서구 지역뿐 아니라 광주 곳곳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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