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일상 이야기

 

다가구는 감소하고, 1인 가구 수는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는 374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조용하고 깔끔하며 도도한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삼행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고양이 성격 별로 다가가는 방법 등 고양이를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몇 가지가 있는데요. 얼마 전, 영국에서 주인이 사 온 꽃 때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양이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이 많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에게 해롭거나 치명적일 수 있는 꽃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꼭 주의해야 할 식물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관련 링크: 고양이가 갑자기 사나워졌다면? 고양이와 잘 지내는 방법

 

 

 튤립, 백합은 고양이에게 위험해요! 집사라면 주의해야 할 꽃 

 

 

고양이는 처음 맡아보는 향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처음 맡아보는 음식이나 꽃에 흥미를 가지고, 발로 툭툭 건드려 보는 등 장난을 치죠. 가끔 꽃잎을 조금씩 뜯어 먹기도 하는데요.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백합과 식물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백합과 식물의 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꽃가루를 흡입하거나 꽃을 섭취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백합과 식물을 섭취한 고양이는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며,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직 어떤 성분 때문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의사들은 백합과 식물을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튤립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합과 외형적으로 다르지만,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구근초로 엄연한 백합과 식물입니다. 급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하게 된 영국 고양이 역시 튤립 때문에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했죠. 튤립 이외에도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는 소철, 진달래, 철쭉도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철쭉과 진달래는 독성이 있는 꽃으로 섭취 시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는 꽃입니다. 꽃 외에도 알로에 베라, 아마릴리스 등 주의해야 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이처럼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하는 꽃과 식물들이 많은데요. 새끼 고양이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욱 연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꽃과 식물도 있지만, 고양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캣닢과 캣그라스가 있습니다. 캣닢의 경우 고양이들의 사랑을 받는 식물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감초, 캣츠크로 등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이로운 식물들이 있는데요. 그중 캣츠크로는 가려움증을 앓고 있는 고양이의 증상을 호전시켜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과 식물을 알아봤는데요. 주의해야 할 식물을 적어두고, 만약 이미 집에 들여놓았다면 빠른 시일 이내에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야 하는 만큼 반려동물 상식을 꼭 알아두고, 똑똑한 집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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