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뉴스포츠의 정확한 뜻, 알고 계신가요? 뉴스포츠란 New와 Sports의 합성어로 얼추 뜻을 짐작할 수 있는 단어지만, 알고 보면 더욱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뉴스포츠는 기존 스포츠에서 규정 및 방법 등을 가져와 새로운 스포츠를 만든 것을 뜻합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국내에만 무려 50여 가지의 뉴스포츠 종목이 소개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들이 계속해서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플라잉디스크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떠오르고 있는 뉴스포츠인 플라잉디스크! 자세히 알아볼까요?

 

 

 원반던지기로 럭비를 즐기다!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플라잉디스크는 원반던지기의 일종으로 미국, 캐나다 등 서구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뉴스포츠입니다. 플라잉디스크에 럭비를 접목시킨 종목이 <얼티미트>인데요. 얼티미트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IOC가 후원하는 비올림픽 종목 세계 대회인 <월드 게임즈>의 종목으로 1989년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럭비와 비슷하지만, 럭비공 대신 원반을 사용한다는 점과 신체 접촉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얼티미트는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엔드존이 설치된 사각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는 종목입니다. 엔드존은 경기장의 양 끝의 골라인과 엔드라인 사이의 구역을 일컬으며, 엔드존에 원반을 가지고 들어가 터치 다운하면 한 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 터치 다운은 같은 팀 선수가 동료 선수에게 패스했을 때 원반을 땅에 닿지 않고 잡아야만 인정되는데요. 자칫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플라잉디스크의 원반은 우레탄폼으로 만들어져 매우 부드럽답니다.

 

 

 가족과 다 함께 즐기는 원반골프와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디스크골프라고도 불리는 원반골프는 골프와 거의 흡사한 뉴스포츠입니다. 골프장 시설은 물론 티샷, 퍼팅, 파, 홀 등 경기 용어까지 골프 경기 방식을 준용하고 있습니다. 얼티미트와 마찬가지로 골프공 대신 원반을 이용한 종목으로, 바구니 형태의 원반골프캐처에 원반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입니다. 원반골프는 장소, 연령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가족과 함께하기 딱 좋은 종목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경기로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는 도, 개, 걸, 윷, 모가 적힌 타겟을 맞춰 말판을 움직이는 게임인데요. 선수에 따라 3, 4, 5m로 거리를 다양하게 하여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윷놀이의 방식에서 원반던지기를 추가한 게임인데요. 좁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고, 타고난 신체 조건보다, 집중력과 전략, 협업이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야구와 비슷한 거츠 등 플라잉디스크를 활용한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들이 많은데요. 플라잉디스크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 해외에서 이미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서울경기, 강원, 충청 등에서는 대회도 열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2017년 1월, 광주광역시 플라잉디스크 연맹이 출범하며 우리 고장 내에서도 플라잉디스크를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 플라잉디스크 연맹은 각종 대회에서 심판, 선수로 참가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요. 연맹은 우리 고장 주민들을 위해 플라잉디스크 교육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의 계절 여름이오면, 가족과 함께 플라잉디스크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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