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스카우트는 어릴 적 향수를 일으키는 추억 중 하나입니다. 친구, 선배들과 선생님의 지도아래 야영을 하고, 모험을 즐기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스카우트는 영국 육군대령인 베이든포우엘경이 인도에 주둔할 때, 야영에 지친 병사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스카우트 휘장을 제작하여 달아주던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1907년 스카우트 활동이 생겨나면서 소년, 소녀들의 용기와 모험심을 함양하기 위해 세계각지로 활동이 퍼져나갔는데요. 스카우트 활동을 증진시키고, 명맥을 이어나가는 우리나라 지역대가 우리 고장 광주에서 최초로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지역대 중 최초로 생긴 광주 효성지역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재미난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좋은, 효성지역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대한민국 최초의 스카우트 지역대! <효성지역대>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광역시 양림동에는 많은 선교사들이 머물며 선교활동을 펼쳐나갔는데요. 이때 선교사들에 의해서 스카우트 활동이 알려졌고, 효성지역대가 생겨났습니다. 효성대는 올해로 창단 71주년을 맞았는데요. 지역대는 그 지역을 대표하여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고, 스카우트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카우트 활동이 없는 학교 재학생들의 경우 지역대를 이용하고 있죠. 

 

 

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등으로 나뉘어 불리는 스카우트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스카우트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카우트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학교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효능감이 현격히 상승하고, 우울과 문제행동이 크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자녀의 활동성을 증진시키고, 협력심을 키우기 위해 스카우트활동을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마침 저는 효성지역대에 활동하고 있어, 지난 여름 효성지역대 가족캠프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캠프는 무등산 국립공원에 있는 청풍광주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주변 무등산 국립공원을 가족과 거닐고, 텐트를 직접 치며 두 자녀와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캠프파이어도 하고, 자녀와 플라잉디스크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처럼 스카우트 활동은 자녀들에겐 모험심과 자신감 증진의 기회로, 가족에겐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는데요. 효성지역대 최동연 대표는 스카우트 활동이 체력이 약한 아이들에의 체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며, 사회성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다져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효성지역대에 관한 내용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스카우트 활동을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관련 링크: 한국스카우트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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