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가마솥 더위에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진 여름에는 태양을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광주광역시 오룡동 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것입니다.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안전요원, 샤워장과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기구들까지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러 인원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7월 14일 개장 첫날,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여름, 이곳을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걱정 없는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에는 밀짚모자에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안전요원이 1m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설 관리와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매시간 물속 부유물을 뜰채로 걷어내고, 놀이시설 주변을 맴돌며 우는 아이들을 달래주는 등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줍니다. 13세 이하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이다 보니 많은 아이들 틈에서 자녀가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안전요원들 덕분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의 물은 100% 수돗물이고 매일 교체되기 때문에 수질에 대해서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아이의 점심을 챙겨주세요’, ‘10분간 휴식이니 가족들 곁에 있다 오세요’ 등 친근한 안내방송이 들리면 한 번씩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한 놀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워터드롭, 해적선 등 6종 물놀이 기구를 완비한 물놀이 천국으로 놀러오세요!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듯한 기분 느껴보셨나요?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에는 물 폭포로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함께 온 엄마 아빠들도 이 날 만큼은 옷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아이와 함께 물 폭포를 맞습니다.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물 폭포 한번도 못 맞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맞아본 사람은 없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갖춰진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던 양동이 물세례도 있는데요. 아이들은 거대한 물세례를 맞기 위해 양동이 아래 옹기종기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흔들흔들 물동이가 움직이면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부터, 고개를 숙이고 물세례를 기다리는 아이까지 그 찰나의 모습도 가지각색입니다. 양동이 물세례는 많은 아이들이 그 시간을 기다리는, 시민의 숲 물놀이장의 인기 놀이 시설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미니 미끄럼틀이 있는 유아존은 성인의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서 비교적 낮은 연령대의 아이들도 크게 겁내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튜브, 보트, 물총 등을 가지고 올 수 없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막상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에 방문해보면, 바닥에 누워 물장구를 치는 아이, 물 분수를 만들며 즐거워 하는 아이 등 활기찬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여 방문해주세요. 샤워장은 물론 그늘막 시설, 야영장도 완비된 시민들의 여름쉼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분들은 돗자리나 그늘막 하나를 챙겨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무더위를 피해 어디로 갈까 고민하지 마세요. 언제든 다녀올 수 있는 우리 동네 워터파크! 올 여름 피서지로 아이들과 함께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방문하시는 건 어떤가요?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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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오룡동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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