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시작한 요즘, 날씨 탓인지 마음 한쪽이 텅 빈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지난 9월 10일,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불 지펴준 찾아가는 음악회 <어바웃 드림> 콘서트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삼행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빛고을 시민문화관이 친숙하실 것 같은데요.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는 지난 5월에도 삼성전자와 국립발레단이 주관한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공연이 진행됐었죠.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삼성전자 성전회가 주관했습니다. 콘서트를 관람한 광주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하는데요. 파워 넘치는 뮤지컬 배우들이 꾸민 어바웃 드림 콘서트!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관련 링크: 삼성전자 행복나눔 발레 공연관람지원 현장 속으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성전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 엿보기 

 


오랫동안 문화예술 단체를 후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공연을 선물해주고 있는 삼성전자 그린시티가 이번에도 광주시민들과 임직원들을 위해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 어바웃 드림 콘서트였는데요. 가을밤에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 어바웃 드림 콘서트>는 가슴안에 뜨거운 열정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출발과 도전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겐 용기를 주고, 꿈을 잊고 사셨던 분들에겐 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는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공연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분들과 문화소외계층의 열정을 응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 모습]

 

어떤 공연일지 부푼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현장에는 이미 많은 관객 분들이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표소 앞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있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공연 시작 시간인 7시 30분 전부터 미리 표를 끊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공연을 추억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몇몇 분은 미리 준비되어 있는 팸플릿을 읽으며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공연 시작시간이 되자, 관객석이 가득 찼습니다. 자녀들에게 공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관객들 모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공연장의 2층까지 관객들이 채워지며 입장이 마무리되자 본격적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는데요. 관객들은 오늘 무대를 꾸며줄 배우들을 위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어바웃 드림 콘서트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악으로 꾸며졌습니다. <드림걸즈>, <노르트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등 제목만 들어도 가사를 흥얼거릴 수 있는 친근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친근한 곡 덕분에 관객들은 금세 공연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는데요. 공연 전 이메일을 통해 접수된 사연 중, 두 분이 선정되어 뮤지컬배우 안갑성 님이 소속된 밴드의 CD를 선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에겐 삼성전자 그린시티가 준비한 케이크까지 공연이 끝난 후에 덤으로 증정됐습니다. 

 


뮤지컬배우 안갑성 님은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첫 무대는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드림걸즈>였습니다. 풍부한 음색과 따뜻한 목소리가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는데요. 이후에도 친숙한 뮤지컬 곡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친숙한 곡으로 꾸며진 뮤지컬 무대 모습]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곡뿐 아니라 한국의 오래된 가요들도 선보여졌는데요. 익숙했던 대중가요들이 뮤지컬 곡으로 각색되어 있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뮤지컬 배우들은 노래하기 전, 자신의 무대에 대해 짧게 설명해줬는데요. 그 덕분에 무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 모습]

 

준비된 모든 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열화와 같은 성원과 앙코르가 터져 나왔습니다. 뮤지컬 배우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답하여 멋진 앙코르 무대와 히든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히든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로 멋진 무대를 꾸며준 뮤지컬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관객들은 로비로 나와 무대의 여운을 마음껏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돌아가는 발걸음이 힘이 넘쳐 보였습니다. 무대의 여운을 즐기던 관객 중 두 분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이한국 님(왼쪽 첫 번째) / 생활가전사업부

가족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침 우리 딸이 뮤지컬을 취미로 배우고 있었는데요. 딸이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가족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는데요. 친숙한 곡들로 꾸며져 있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미옥 사회복지사/ 광주광역시 카리타스 보호작업장

삼성전자 그린시티에서 지역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공연을 선물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사회복지사 협회 선착순 모집에 성공하여 이번 무대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고된 업무 속에서 큰 위로가 된 시간이었는데요. 공연에 집중하고 있는 순간,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와 일상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처럼 삼성전자에서 선물하는 문화공연이 광주시민들과 문화소외계층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콘서트 제목처럼 뜨거운 열정과 꿈을 품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빛고을 시민문화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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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구동 12 | 빛고을시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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