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2018 광주국제식품전


본격적인 가을이 이어지고 있는 10월,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실내에서 하는 행사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맛의 고장 광주에서는 4일간 진행되는 <2018 광주국제식품전>이 열렸는데요. 세간의 기대를 모은 올해의 광주국제식품전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죠.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만들었던,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맛의 축제! 그 현장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 42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선보인 글로벌 행사, <2018 광주국제식품전> 

 

광주국제식품전 부스

현대에프엔비 부스

대한제과협회 부스


올해로13회째 진행된 광주국제식품전에 18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식품전에 참여한업체들이 꾸민 총 420여 개의 부스가 방문한 이들을 반겼는데요. 이번 식품전은 농수축임산물,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주류, 음료, 커피, 디저트, 식품 가공 포장, 급식기기, 위생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주제로 부스가 설치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전문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미래 맛을 이끌 대학생들도 이번 축제에 당당히 주인공으로 참여헀는데요. 직접 만든 제과를 선보인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창의레스토랑>이라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부스에 방문하실 어르신들을 고려해, 디자인보다는 건강에 신경 써서 메뉴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사람들과의 교류가 너무 좋고, 방문객들이 맛있다고 칭찬할 때 뿌듯하다고 말했는데요. 식품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광주국제식품전 쉼터


화장실 앞쪽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큰 행사인 만큼, 쉼터는 방문객들에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장소였는데요.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다과를 즐기면서 부스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덕분에 잠시 체력을 충전한 뒤 남은 행사를 끝까지 즐길 수 있었죠. 

 

해외 부스

구라쉬 부스

볼리비아 대사관 부스


광주국제식품전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 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체코, 에콰도르, 러시아,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국가의 부스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할랄푸드도 한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할랄국가에서 판매하는 한국의 맛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행사답게 해외 곳곳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한국 전통의 맛과 해외의 음식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특별관과 이벤트 

 

제13회 빵제과페스티벌

전시 제과 모습

케익 만들기 체험


광주국제식품전의 한쪽에서는 제13회 빵제과페스티벌이 진행됐는데요. 페스티벌에는 여러 가지 제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뒤쪽에서는 케이크 만들기 코너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혼자서 만들어서 모양이 예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서 기쁘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달빛동맹

달빛동맹 부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달빛동맹관> 부스도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유명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편리함과 신선함을 더해줬습니다. 

 

폐백

폐백

향토음식특별전


<향토음식특별전>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폐백, 이바지 음식의 현대화를 주제로 전시해 놓은 공간과 여러 만찬을 전시해 놓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폐백은 현대에 간소화되고 사라지고 있는 문화인데요. 통과의례의 전반적인 흐름을 현대에 알려야 한다는 정신으로 이 공간을 꾸몄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주로 남도의 폐백음식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의 폐백과 현대식의 폐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뜻깊은 공간이 됐습니다. 

 

투표

광주국제식품전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들은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빵을 선정하기 위해 시식하고 투표하는 이벤트, SNS 인증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등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죠. 

 


이번 광주국제식품전은 많은 업체가 함께하여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 행사였습니다. 맛과 멋의 고장 광주에서 여러 재미 요소를 두루 갖춘 광주국제식품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가오는 14회차에는 방문하여 광주의 맛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 링크: 광주국제식품전 홈페이지

 

[김대중컨벤션센터 가는 길]



삼성전자 그린시티 시민필진 9기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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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평동 1159-2 | 김대중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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