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갑작스럽게 추워진 10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추운 날씨조차 잊을 만큼 따뜻한 기운이 넘치는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지난 10월 13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제15회 빛고을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시민과 단체가 참가하여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삼성전자는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가전들을 경매 물품으로 지원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데 함께했습니다. 이번 빛고을나눔장터는 많은 광주시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나눌 수 있어 아름다웠던 제15회 빛고을나눔장터의 현장을 들어가 볼까요?

 

 

■ 많은 인파가 모여 실천한 나눔 행사, <제15회 빛고을나눔장터> 

 


빛고을나눔장터는 누구나 참가하여 자선과 공익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헌 물건의 재사용과 나눔, 그리고 재능기부 등의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는 행사입니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5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환경도 살리고 난치병 어린이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볼 수 있겠죠? 이 아름다운 취지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요.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장이 많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나눔장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열심히 목소리를 높여가며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많은 방송국, 언론사 기자들이 나와 시민들을 취재하곤 했는데요. 어린이들은 TV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면서도 물건을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담양 도래수 마을>도 나눔장터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담양 도래수 마을은 마을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우수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나눔장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지문 도장을 찍어 하나의 나무를 만드는 <나눔희망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참여해야 멋지게 완성될 수 있는 이 나무가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잠시 후 마지막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링크: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담양 도래수 마을에 떴다!

 

[케이크 만들기 영상]

 

빛고을나눔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았는데요. 제빵 업체에서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원하는 과일이나 생크림을 사용해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직원분이 직접 만드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를 완성해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 빛고을나눔장터의 하이라이트! 경매와 다양한 무대공연 

 


잠시 후,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기부한 공기청정기,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경매전으로 나왔습니다. 시작에 앞서 간단한 참가방법을 듣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됐는데요. 새로운 가전을 장만하러 나온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장만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경매 비용은 난치병 치료비용으로 전액 기부되어, 서로 행복한 경매가 됐습니다. 경매를 통해 가전제품을 구매하신 시민 분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곽유진 님(왼쪽) /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경매 낙찰자

경매금 전액이 좋은 일에 사용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낸 돈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로 쓰인다는 사실에 뿌듯했어요. 저희 집에도 어린아이들이 있다 보니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이 기회에 얻어갈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제품도 얻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행사 같아요! 

 

[총검술 공연 영상]

 

행사 중간중간에는 공연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노래, 댄스, 국악, 미술, 등 각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무대가 빛고을나눔장터에 흥을 더했습니다. 경매가 끝날 무렵에는 총검술 무대가 진행됐는데요.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는 무대이다 보니,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나눔장터가 경매와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는데요. 행사장 정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뒤에서 묵묵히 도운 그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문신영 님(오른쪽) /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광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나눔장터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직접 와서 보니 정말 많은 사람이 좋은 취지로 나와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뿌듯했어요. 반면에 제가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하고 있었구나 하면서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10월13일은 다행히 다른 날보다 더 산뜻한 날씨였는데요. 빛고을나눔장터는 시원한 가을바람까지 더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나눔희망나무는 알록달록 멋진 모습으로 완성됐는데요. 나무의 모습만 보아도 정말 많은 분이 참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죠? 제15회 빛고을나눔장터는 지금까지 4,500개의 기업, 23,000명의 개인과 16만 명의 시민 참여로, 약 2억 3천여만원의 자율 기부금을 소아암 환자 89명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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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평동 1200 | 광주시청 광주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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