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추운 날씨가 다가오는 이맘때에는 각종 전시회를 비롯한 실내 활동을 많이 찾게 됩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다채로운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던 전시회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미술단체공모전 <색으로 이야기하다> 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언제나 많은 문화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 전남에서 활발한 미술 창작활동을 해 온,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미술단체에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 단체는 중견작가 모임인 <광주미술작가회>입니다. 멋진 작품들을 선보여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했던 그 현장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 2018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 색을 이야기하는 작품 속으로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에서는 광주 기반의 중견작가 모임 <광주미술작가회>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광주미술작가회는 김강수 작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단체인데요. 이들은 다른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전과 초대전을 통해 지역 화단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예향 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죠. 

 


광주미술작가회의 <색으로 이야기하다>는 ‘색’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구상과 추상, 평면과 조형 등 다채롭고 색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줬습니다. 색을 통해 느낀 감정과 경험 등을 표현했는데요. 회화 및 설치 작품 30여 점을 통해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에게 색채는 또 다른 언어라고 합니다. 다양한 소재, 기법을 이용해 색과 색 사이의 경계와 배색을 통한 느낌이나 감정, 개인의 경험을 표현하는데요. 이는 언제나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합니다. 

 


맨 위 사진부터 김강수 <사라져버린 추억>, 정한울 <소나무의 꿈>, 유태환 <5월>, 박경희 <Healing>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작품을 보면서 특이했던 점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보통 전시회를 가면 작품에 대한 설명 혹은 책자를 보며 작가의 창작 의도를 알게 되곤 했는데요. 색으로 이야기하다 전시회는 작가의 창작 의도를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갤러리 내에는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갤러리 규모가 크지 않았기에 저는 쉬지 않고 이동했는데요. 작품을 감상한 뒤, 이곳에서 같이 온 일행들과 간단히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죠? 저는 이번 색으로 이야기하다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색의 표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함, 차가움, 화려함, 수수함 등 여러 가지 색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색이 주는 메시지를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광주미술작가회의 <색으로 이야기하다> 전시는 11월 25일까지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18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 그 두 번째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예맥회>의 <예맥-소리와 선율을 그림에 담다>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방문해서 공연과 전시를 모두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면 더 좋겠죠?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많은 교통편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러리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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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운암동 328-16 | 광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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