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환경 이야기


올해는 6월 하순부터 한달 가량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인데요. 특히 높은 습도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아토피, 천식 등을 악화시킨다는 사실!

건강하고 청결한 여름 나기에는 습기 제거가 필수인데요. 오늘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친환경 제습기로 알뜰하게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장마철 습기 제거가 필요한 옷장과 신발장! 신문지와 숯 등 천연 제습기면 끝!

 

장마철 가정 내 습도가 높은 공간은 옷장과 신발장, 주방, 욕실 등인데요. 가장 관리가 필요한 공간이 옷장과 신발장입니다. 장마철에는 실내 공기도 습해 환기만으로는 습도 조절이 어려운데요. 알뜰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 바로 신문지와 커피 찌꺼기, 숯 등 천연 제습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정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이용해 볼까요? 신문지는 옷장이나 서랍장 바닥 사이에 두툼하게 깔아주고, 한 장씩 접어 옷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습기 제거는 물론 해충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 또한 훌륭한 천연 제습기인데요. 커피 찌꺼기를 촘촘한 망이나 거즈에 담아 옷장에 넣어 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는 사실!

 


숯 역시 습기 조절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숯을 10~15cm 크기로 잘라 하나씩 신문지로 싸면 천연 제습기 완성! 자른 숯은 옷장 구석에 넣어두면 됩니다.

 


신발장도 천연 제습기인 신문지와 커피 찌꺼기, 숯을 이용하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신문을 접어 신발장 바닥에 깔고 커피 찌꺼기는 마찬가지로 신발장 선반에 올려 둡니다. 또한 냄새가 나는 신발에 숯 조각을 넣어두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식재료가 가득한 주방 습기 제거법은? 굵은 소금과 이쑤시개, 식빵을 이용하세요!

 

가족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간인 주방 또한 습기 제거가 필요한데요. 주방 습기는 굵은 소금, 이쑤시개와 식빵으로 잡을 수 있다는 사실! 본격적으로 주방 습기를 잡으러 가볼까요?



굵은 소금으로 습기를 잡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릇에 담거나 얇은 종이로 싼 후 싱크대 선반 또는 구석에 두면 끝! 굵은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 소금을 오래 두면 모두 녹을 수 있으니 2~3주에 한 번씩 햇빛에 말린 후 사용하세요!

 


이쑤시개와 식빵은 양념 통 습기 조절에 활용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양념들이 서로 엉겨 붙거나 딱딱하게 굳습니다. 입자가 작은 조미료의 경우 통에 나무 소재의 이쑤시개를 넣어두면 이쑤시개가 습기를 흡수한다는 사실! 또한 식빵을 말린 후 소금이나 고춧가루 등의 양념통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 이쑤시개는 2주마다 식빵은 5일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물을 머금고 있는 욕실은? 향초로 습기와 냄새를 한번에 잡자!

 


욕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습기 제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욕실 습기 제거에는 양초가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특히 프로폴리스와 같은 천연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는 초를 이용하면 습기 제거와 함께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또한 향초를 켜두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지금까지 장마철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습기를 소개했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올해 장마철에는 신문지, 커피 찌꺼기, 숯 등 친환경 제습기로 보송보송한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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