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현대인의 필수품 된 스마트폰! 몇 년 전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빠른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손안의 PC' 스마트폰이 등장하기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었겠죠? 광주에는 전신전보부터 전화, 무선통신, 컴퓨터까지! 정보통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인데요. 여름방학 체험학습 장소로도 제격! 지금부터 시민필진과 함께 정보통신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장황남 박사, 정보 통신기기 4,500여 점 기증!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을 세우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취한 조선대학교 캠퍼스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9월 30일에 개관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인데요. 개관 이후 조선대학생을 비롯해 광주, 전남 지역 학생들의 생생한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었던 배경은? 재미교포 내과의사이자 아마추어 무선기사인 장황남 박사가 정보통신기기 4,500여 점을 기증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40여년간 수집한 기증품들은 모두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사실!

 

[출처: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홈페이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지며, 총 20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벨연구소(전화), 암스트롱의 라디오 등 10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주로 전신전보와 전화, 무선통신, 라디오 방송과 그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부의 경우 단파, 초단파, 군통신, 라디오, 텔레비전, 아마추어 무선통신, 위성통신, 라디오 컨트롤의 역사를 보여주는 10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에디슨의 측음기부터 벨 연구소의 전화 발명까지! 170년 정보통신 역사가 한눈에~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의 정보통신 물품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이 발명한 세계 최초의 원통형 측음기, 마르코니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라디오, 에드윈 암스트롱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수퍼헤테로다인 라디오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타닉호에 사용됐던 키, 초기 전화기와 라디오 뮤직박스, 간첩이 사용한 무전기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기기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전세계 170년간의 정보통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실험에 사용했던 도구를 재현한 공간도 있습니다.  전화기의 형상도 갖추지 않은 실험장치에서 현재의 스마트폰이 탄생된 셈인데요. 시간이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 속 발명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전기의 발생 체험’, 초기 전화수화기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송화기 체험’ 등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체험으로 어려운 과학 원리도 머리 속에 쏙쏙!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학습 갈만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정보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을 추천합니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한데요. 단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 전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한편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사 동행 관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설사 동행을 원한다면 지정된 시간에 박물관을 방문하면 되는데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겠죠?

 

[해설사 동행 해설시간]

- 토요일, 국경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6회)

- 평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4회)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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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 조선대학교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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