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테디베어박물관, 커피박물관 등의 이색박물관을 찾고 있나요? 멀리 갈 필요 없이 여기 광주에도 이색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인데요.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은 70여개국에서온 4500개의 조각·장식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인들과 이색데이트, 아이들과의 문화데이트에 적합한 장소로 딱인 곳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필진이 하나하나 소개하겠습니다!



■ 70여개국 4500개의 조각·장식을 볼 수 있는 곳, 광주의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196번길 14에 위치해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예술의 거리, 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광주문화생활의 메카인데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생겼습니다~! 동구의 옛 대동갤러리가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지요.


넓은 박물관 내부는 이색적인 조각·장식품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광주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상덕 대표이사가 25년간 모아온 것들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장식품을 사오기 시작하다가, 점점 국가의 특성을 나타내는 조각품을 수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그런데 개인 소장품이 어떻게 박물관으로 꾸려질 수 있었을까요? 김상덕 대표이사는 자신의 소장품이 여러 사람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랬는데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대동갤러리가 매물로 나와 이렇게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을 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의 전시품의 종류는 끝이 없습니다. 접시나 화폐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1m내외의 조각품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인데요. 각국의 특징을 드러나는 전시품을 보고 있으니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네요~!



짜잔~! 장식품 사이사이에 그림들이 보이나요? 이곳은 박물관 한 켠에서 운영하는 부설 갤러리인데요. 이렇게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은 그림까지 볼 수 있는 다채로움을 갖춘 이색박물관입니다! 일상적인 데이트에 지친 연인들, 지루한 것은 질색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네요.

 

 

■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도 사랑한 제 3세계의 예술품, 쇼나 조각도 만날 수 있어요!



지금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 에서는 2월 28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shona)조각을 선보이는 ‘쇼나 조각전’도 함께 진행 중인데요. 쇼나 조각은 대표적인 제 3세계 미술로 꼽히는데요. 쇼나 조각은 피카소나 앙리 마티스와 같은 대가들의 작품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쇼나 조각의 특징은 돌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정과 망치와 같은 전통적인 도구만 사용하여 돌에 영혼을 불어넣는 자연의 조각입니다. 쇼나 조각을 보고 있으니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박물관 입구에서는 3대째 조각가 가업을 잇고 있는 존 타입(John Type) 작가가 쇼나 조각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는데요. 직접 안에서 완성된 조각들을 보고, 작가가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계조각 장식 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인데요. 당분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또, 현재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몇 달 후에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이번 주말은 광주광역시 동구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뿐 아니라, 근처 예술의 거리에 있는 갤러리, 문화의 전당 등 문화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연인, 가족들과의 이색데이트, 문화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박물관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에 꼭 방문해보세요~!

 

 

[세계 조각·장식 박물관 찾아가는 길]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광주 동구 금남로3가 3-7
도움말 Daum 지도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