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환경 이야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에는 늘 여러 가지 환경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오늘날에는 이와 같은 문제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단체들의 활동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환경단체들의 활동은 한 국가나 세계의 환경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앞장서는 환경단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생물종 보전부터 자연보호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출처: 세계자연보호기금 공식 홈페이지 wwfkorea.or.kr )

 

세계자연보호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은 1961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비영리 환경보전 기관인데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00여 개의 국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에는 멸종 위기의 생물종들을 보전하기 위하여 세계야생생물기금(World Wildlife Fund)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졌으나, 1986년부터는 포괄적인 활동 범위를 아우르기 위하여 ‘세계자연보호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은 ▲생물의 다양성 보전 ▲재생 가능한 자연자원의 이용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유도 ▲환경오염 및 에너지 낭비에 대한 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요. 기부금을 모아서 자연보호 사업을 진행합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캠페인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 한국은 2009년부터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운동으로 인해 작년 한국에서는 400만 kW의 전력 절감과 온실가스 1천 750t 감축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그린피스(GREEN PEACE)

 


(출처: 그린피스 동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greenpeace.org/korea/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그린피스(GREEN PEACE)는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폭력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을 하는 국제 환경보호 NGO 단체입니다.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에 4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프랑스와 미국의 핵 실험을 반대하는 활동을 통해 결성되었는데요. 현재는 핵실험 반대뿐 아니라 여러 가지 자연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착한 단체입니다. 그린피스의 활동은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에 대규모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석유기업 쉘이 북극에서 석유 시추를 중단하기도 하는 등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 세계 3대 환경 단체 중 하나! 70여 개국의 단체가 속해있는 지구의 벗

 


(출처: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공식 홈페이지 kfem.or.kr)

 

앞서 소개해드린 세계자연보호기금, 그린피스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단체라고 불리는 지구의 벗(FOE;Friends of the Earth)은 1971년에 설립된 국제 환경단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70여 개국의 단체가 지구의 벗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한국 역시 2002년에 ‘환경운동연합’이라는 이름의 지구의 벗 한국지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벗은 각 국가별로 별도의 조직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기후 정의와 에너지 ▲숲과 생물 다양성 ▲화석연료 채굴 반대 ▲식량주권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경제 정의 라는 5가지 중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유엔환경계획(UNEP)

 


(출처: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공식 홈페이지 www.unep.or.kr)

 

유엔환경계획(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은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환경 종합조정 기관인데요. 58개국의 대표로 이루어진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지구 환경을 감시하고, 환경정책합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6년 설립된 UNEP 한국위원회는 환경과 관련하여 ▲교육사업 ▲출판사업 ▲공모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는 해피빈을 통해 기금을 모아 저개발 국가의 환경 개선에 후원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세계에는 다양한 환경단체들이 지구를 보호하고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도 백두대간 보존 운동,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는 녹색연합 등 여러 환경단체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이런 환경보호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지구가 조금은 덜 아플 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 단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