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안녕하세요, 삼행시 광주 블로그 시민필진 허미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로봇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로봇 특별전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로봇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로봇 특별전은 크게 Dream+, City+, Enjoy+, Art+, Think+ 총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ream+ : 추억 속의 로봇, 미래의 꿈(피규어, 애니메이션 등)

City+ : 미래 로봇도시(미래 로봇 상점, 집, 공장, 거리)

Enjoy+ : 로봇교육, 로봇 올림픽 체험(복싱, 철봉, 축구 등)

Art+ : 레고 블록 로봇 및 스케치 VR 체험

Think+ : 인간과 로봇의 공전(인공지능, 미래직업)

 

이번 로봇 특별전은 눈으로만 보는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있기 때문에 재미가 2배일 것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국립광주과학관 로봇 특별전을 둘러볼까요?

 

 

■ 추억 속의 로봇, 미래의 꿈을 담은 Dream+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자마자 로봇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태권V 피규어가 보이는데요. 태권V도 여러 시대를 거치며 기능이 추가되고 발전했다고 합니다. 피규어 옆을 보시면 태권V의 역사도 함께 알 수 있답니다. 누군가의 추억, 친구, 그리고 꿈이기도 한 원조 태권브이, 76태권브이, 훈이/영이 포토존을 즐겨보세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내가 만든 로봇, I♥ROBOT 도 전시되어 있어요. 이 작품들은 로봇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받은 작품들이에요. 로봇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마치 공장에서 나오는 완성품 같았습니다. 또, 한쪽 측면에는 시대별 만화 속 로봇이야기, 한국만화박물관 순회전시 창조된 인간도 볼 수 있습니다.

 

 

■ 추억 속의 로봇, 미래의 꿈을 담은 Dream+

 


로봇 특별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city+의 미래상점입니다. 일명 로봇 카페라고 불리는 이곳은 유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그 인기가 어머어마 했는데요. 로봇 카페는 돈을 넣고 아이스크림 또는 음료를 선택하면 사람이 아닌 로봇이 직접 제조해주는데 저 역시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곳은 미래 가정이라는 주제로 로봇이 만드는 스마트 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로봇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간단한 집안일을 하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기해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체험하는 곳에는 아이들로 하여금 줄이 길었답니다. 이곳은 미래 공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로봇과 사람의 에어하키를 대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 초가 주어져 있고 누가 먼저 더 많은 하키공을 골인 시키는지 시합을 합니다. 사람과 로봇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로봇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미래병원을 주제로 가지고 있는 이곳은 로봇의 팔, 다리, 손가락, 뇌 등 필요한 신체 부위의 로봇 보조 기구를 전시하는 곳이에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잘 되어 있답니다. 적혀있는 설명도 꼭 한 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로봇 올림픽과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내 친구 로봇 Enjoy+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생한 로봇 올림픽 현장인데요! 로봇을 조정해서 격투기, 농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 이용료는 없으며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농구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한시간 안에 로봇을 조정해서 공을 들고 골을 넣어주면 끝!

 


뿐만 아니라 한쪽에서는 이색적인 체험도 있었는데요. 바로 내가 그린 로봇을 직접 착용하고 로봇이 되어보는 로봇 슈트 인터랙티브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로봇을 그리면 화면에 그 그림이 뜨는데 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로봇도 움직입니다. 신기하죠?

 


나만의 로봇을 그려보셨다면, 바로 옆에 드론 체험도 있답니다! 하늘을 나는 로봇, 드론 조종사가 되어보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될 것 같네요.

 

 

■ 예술을 통한 미래 로봇 세상을 그리는 Art+

 


여러 체험들 중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예술을 통한 미래 로봇 세상 그리기입니다. 체험 장소 바닥이 난방이 되고, 카펫으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벗고 이용해주셔야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레고 부품들을 이용해서 자동차, 비행기 등 자신의 창작물을 스크린에 띄울 수 있습니다.

 


저도 레고 부품들을 이용해서 직접 비행기와 자동차를 만든 뒤 스크린에 띄워보았습니다. 먼저 조립한 레고들을 가지고 스크린과 연결된 서랍에 넣어주시면 미니화면에서 한번 보여준 뒤, 대형 스크린에 내가 만든 창작물이 뜨게 됩니다. 괜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이 아니었는데요. 레고를 통해 조립하면서 상상력도 기르고 창의력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Think+

 


마지막으로 Think+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한 곳인데요, 인간 vs 알파고가 되어 게임도 할 수 있고, 미래 산업과 미래직업 이야기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어떤 직업들이 사라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와 함께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리는 로봇 특별전을 둘러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국립광주과학관 로봇 특별전에는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 외에도 다양한 전시 내용과 체험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때문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로봇 특별전은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3월 1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용 시간은 09:30~17:30(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국립광주과학관 기획 전시실1에서 이루어집니다.

특별전 관람 요금은 개인 8,000원 단체 6,000원이며 특별전 관람 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설관을 50%로 할인받은 금액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봇 특별전에 대한 문의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문의전화(062-960-6210)이나 공식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국립광주과학관 가는 길]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광주 북구 오룡동 1-6 | 국립광주과학관
도움말 Daum 지도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