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지난 4월 2일은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가족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2017년 가족 봉사활동은 추월산 자락 아래 푸른 하늘을 담은 담양호와 가마골이 흐르는 물 맑은 곳, 담양 도래수 마을에서 열렸는데요. 도래수 마을은 아담한 산새 사이로 상쾌한 솔숲 향이 나는 청정 마을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 신청을 한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120여 가족 중 추첨을 통해 40여 가족이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식목일 가족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볼까요?



삼성전자 그린시티에서 40분을 달려 도착한 담양 도래수 마을, 도래수 마을은 주민분들의 연령대가 높으신 편인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는 도래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렇게 종종 마을을 방문하여 필요한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과 함께 울퉁불퉁한 돌을 골라내요!



오전 10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밭에서 돌을 골라내는 봉사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돌 골라내기는 경운기 두 대를 돌로 가득 채운 후에야 끝이 났는데요. 처음 밭에 들어섰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며 가족 봉사단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돌 골라내기 봉사활동을 끝마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도래수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들어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요.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가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에어컨 제조그룹의 이기재 임직원(사진 좌측) 가족은 아이들이 드넓은 곳에서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가족 모두 활력을 얻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냉장고 제조그룹의 양은석 임직원 가족(사진 우측)은 자녀들과 함께 공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에 방문하게 되어 행복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진만 봐도 그날의 행복함이 전해오는 것 같죠?

 

 

장마철이면 물이 넘치고, 흙이 쓸려 내려가는 곳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다!

 


도래수 마을 입구는 장마철마다 물이 넘쳐흐르고, 흙이 쓸려나가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이곳에 나무를 심어 비에 쉽게 쓸려나가지 않게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나무에서부터 들꽃까지! 삽으로 땅을 파서 나무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튼튼하게 심어주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여서, 또 일손이 부족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이 지나간 자리에는 빈 황무지에서 어느덧 꽃내음이 나는 꽃동산으로 변하였는데요. 내년에는 가족 봉사단이 심은 나무와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마을 입구를 화사하게 장식할 것 같습니다. 회로기술파트 강명길 임직원은 작은 딸이 감기에 걸려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큰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즐거웠다고 전하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야생화를 심고, 도래수 마을 유기농 농산물도 맛보는 꿀맛 같은 시간!

 


식수가 끝난 후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마을에서 준비한 복수초 야생화를 화분에 옮겨심기로 하였는데요. 저마다 아기자기한 화분에 정성스레 복수초를 심어 집으로 가져갈 생각에 들뜬 표정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모두 마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솥에서 방금 꺼내온 뜨거운 찹쌀을 떡메로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떡메를 들고 직접 내리쳐보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힘든 떡메치기에 포기자가 속출하자 유쾌한 웃음소리가 도래수 마을을 가득 메웠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진 노릇한 파전을 구워지고 있었는데요. 기름을 붓고 즉석에서 부쳐 먹는 파전의 맛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도래수 마을 강성만 위원장은 삼성전자 그린시티가 도래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해 이렇게 식수 등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자주 방문해 주셔서 마을의 활력이 된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올해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 분들이 이렇게 꽃과 나무를 심어주셔서 마을에 화단도 생기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하늘이 청명하던 4월의 둘째 날,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이 함께한 담양 도래수 마을 봉사활동은 이렇게 끝을 맺었는데요. 작년에 다녀오셨던 분들처럼 올해도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해서 의미 있고,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식목일 2017.04.10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사 하시는 마음이 큰 푸른 숲이 되어 가네요

    • 삼행시 광주 2017.04.13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삼행시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40여 가족이 식목일 가족 봉사활동에 함께 했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래수 마을에서 힘을 모아 돌을 골라내고 꽃과 나무를 심었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인데요. 계속해서 더 푸른 숲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 H.Sug 2017.04.10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봉사단 보기 좋으네요 농촌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하셨네요 담양도래수 마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멋진 마을이 될거같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삼행시 광주 2017.04.13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삼행시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는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성전자 그린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담양 도래수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도래수 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삼행시 블로그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 까꿍이 2017.04.1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사로 웃음꽃도 피고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길이 더해져서 아름다운 봄꽃향기가 전해지는 마을로 되었겠네요 고향의 정도 맛보고 가족과의 화합과 추억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 최고네요

    • 삼행시 광주 2017.04.13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삼행시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 봉사단은 지난 4월 2일, 담양 도래수 마을로 식목일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요. 가족 봉사단이라는 이름에 맞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나되어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삼행시 블로그를 통해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따뜻한 사회공헌 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