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립과학관에서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 특별전은 광주, 대구, 부산의 국립과학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7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2017년 광주에서 만나보는 2030년 미래도시! 그 신비한 세상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마치 거대한 우주선처럼 생긴 국립광주과학관! 웅장한 외관이 벌써부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데요. 먼저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2030 미래도시> 입장권은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6,000원, 단체(20인 이상) 5,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특별전 관람 시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국립광주과학관을 맘껏 즐기기 위해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함께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의 구성은 크게 미래의 집(Future Home), 미래의 거리(Future Street), 미래의 산업(Future Industry)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과연 2030년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고 시공간의 경계를 지나 미래도시로 이동해보겠습니다.

 

 

■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들여다보기 (1)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로 변화하는 미래의

 


Future Home, 미래의 집 전시관 입구에는 가사도우미 로봇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책에서 그림으로나 봤던 상상 속의 로봇이 이제는 실물로 존재하다니 정말 놀라웠는데요. 이러한 기술이 점차 상용화되어 2030년 미래에는 집집마다 가사도우미 로봇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래의 집 내 스마트 공부방에는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고, 기계가 모든 교재와 교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으로 제작된 서재는 손을 대지 않고도 센서를 이용해 책을 골라볼 수 있죠. 센서 앞에 서서 동작으로 스크린을 제어하는 어린이의 모습이 무척 신이 나 보이죠? 가까운 미래에는 아이들이 이런 모습으로 공부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는 이렇게 스태프분들이 계시는데요. 함께 체험을 도와주시는 것은 물론, 전시된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욱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기술은 모두 미래의 기술이기에 체험 방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스태프의 설명을 듣고 전시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 침실에서는 베개와 침대의 센서가 신체정보를 수집해 진단을 돕고, 스스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구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편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침실, 정말 탐나지 않나요?

가상 피팅 드레스룸 역시 매우 유용해 보였는데요. 번거롭게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가상으로 의상을 피팅한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 드레스룸은 귀찮았던 쇼핑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들여다보기 (2)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로 변화하는 미래의 거리

 


다음으로 만나본 Future Street, 미래의 도로 전시관은 제게도 꽤나 친숙했는데요.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우리 삶에 가까워지고 있는 기술들이 2030년에는 더욱 보편화되고 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신기한 이동 수단들을 눈으로만 본다면 재미가 없겠죠? 미래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들여다보기 (3)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미래의 산업

 


마지막으로 Future Industry, 미래의 산업 전시관에서는 지능정보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환자의 치료할 부위를 간단히 선택만 하면 로봇이 정교하게 치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유명 작가들의 작품 같은 이 그림들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스스로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잘 그리지 않나요?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예술 분야까지도 기계가 해내는 걸 보니 조금은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난 전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요. 다시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가는 출구 앞에 서니, 전시장을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관람을 도와주신 고마운 스태프 한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신동혁/ 국립광주과학관 STAFF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더욱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전시관마다 저희 스태프들이 대기하고 있는데요. 관람 중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희를 찾아주세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전은 9월 17일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만나본 2030년 미래도시의 모습,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현존하는 기술과 앞으로 개발될 기술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기에 제겐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왔는데요. 여러분도 국립광주과학관 <2030 미래도시> 특별전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시고 체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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