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가을이 다가오면서 꽃 구경도 하고, 가까운 곳에 떠나기 딱 좋은 날씨 같아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들도 지난9월 22일, 베트남 이주여성분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즐기기 위해 함평에 있는 모평마을로 떠났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이 진행되는 날에는 베이킹 클래스, 캘리그라피 수업 등 한가지 체험을 했는데요. 이번엔 함평 행복 모평마을의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한 번에 즐기고 왔다고 합니다. 어떤 체험들을 즐겼는지,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분들과 이주여성분들은 함평 모평마을에 도착한 후 한옥들을 둘러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어요.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여러 채의 한옥에 직접 들어가 보고, 옛 흔적이 남아있는 정자나 우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지금이 절정이라는 상사화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에 바빴죠. 마을을 한 바퀴 다 둘러보고 난 뒤, 본격적인 체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아름다운 함평 모평마을에서 만들어 보는 강정, 함께 맛보는 수제비까지! 

 


모평마을의 정보화 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체험활동은 ‘강정 만들기’였습니다! 모두들 한국의 전통 과자인 강정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모평마을 주민분들이 미리 재료를 준비해 주신 덕분에, 책상별로 나누어 앉아 강정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끓인 물엿을 담은 그릇에 깨를 넣고 휙휙 버무려준 후, 판위에 평평하게 깔아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강정 만들기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분들과 이주여성분들이 서로 그릇을 잡아주고, 교대로 틀을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각자의 스타일대로 문양을 만들어 자르기도 하며 강정이 식을 때까지 열심히 기다렸답니다. 식은 후 맛을 보니 정말 고소했어요~

 


간식으로 강정을 만들고, 배가 출출해질 때쯤 점심으로 수제비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딸기, 호박 등으로 색을 낸 알록달록 4색 반죽을 조금씩 뜯어서 육수에 퐁당 넣었습니다. 수제비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크기도, 두께도 제각각이었지만 마을 어르신들께서 주신 밑반찬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다 함께 나누어 먹는 재미가 더해져서겠죠?

 

 

■ 정겨운 다듬이 질 소리를 들으며 한국의 정서를 느껴봐요!

 


다음으로는 재미난 전통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다듬이질’인데요. 옷을 반듯하게 하기 위해 방망이로 두드리는 다듬이질은, 옷감이 발달함에 따라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한국의 옛 문화입니다. 이주여성분들에게는 다듬이질이 생소했기 때문에 먼저 마을 어르신들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리듬감 있는 다듬이질 소리에 다들 흥이 올랐죠! 이어서 이주여성분들의 차례가 돌아왔는데요.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했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 뚝딱뚝딱~ 서로 도우며 만들어 보는 나만의 삼나무 다용도 함!

 


마지막 체험을 하기 위해 모평마을 내 목공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삼나무로 다용도 함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은 후에 주어진 나무판자를 이용해 다용도 함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는데요. 나무에 사포질을 하고, 직접 못도 박고, 빨강 주황 초록 스텐실로 문양도 찍어냈답니다.

 


특히 못질처럼 혼자 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많아서,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분들과 이주여성분들의 팀워크가 돋보인 체험이었습니다. 가장 창의적인 완성품을 만든 이주여성 ‘잔다라’ 님은 목공 선생님의 특별한 선물도 받았죠!

 


장지현 님 /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지난번에도 이주여성분들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베이킹 교실에 참여했었는데요. 그때는 쿠키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한국 전통과자를 만들어서 더 의미 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체험의 가짓수도 훨씬 다양해져서 좋았어요.”

 


잔다라 님 / 이주여성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여러 가지를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목공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전은정 님 / 이주여성
“작년에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에 갔었는데요. 좋은 추억이 되어서 이번에도 참여했습니다. 오늘 했던 여러 체험활동 중에는 다듬이 질이랑 삼색 수제비 만들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광주광역시에는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이주여성분들이 많은데, 한국의 문화도 배울 겸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함평 모평마을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분들과 이주여성분들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죠? 무엇보다 임직원분들과 이주여성분들이 함께하는 체험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에서는 매년 이주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음, 그리고 그다음에도 이어지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많이 기대해 주세요.

 

※관련 링크: 주부 백단 살림의 여왕들이 여기 다 모였다! 2017년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과 함께하는 결혼 이민자 문화 적응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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