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요 며칠 사이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모두들 옷차림이 두터워졌는데요. 이런 추위를 단숨에 녹일만 한 소식이 있습니다.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린 12월 10일, 농촌의 푸근한 마음을 간직한 김제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이 찾아갔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김제 외갓집 마을 체험활동과 글로벌투게더 김제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김제 외갓집 마을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경험해보는 삼색 칼국수 만들기 체험활동!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김제 외갓집 마을입니다. 김제 외갓집 마을은 충과 효의 마을로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으로 유명한 체험마을입니다. 김제 외갓집 마을에 도착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삼색 칼국수 만들기 체험을 위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제 외갓집 마을에서는 삼색 칼국수 만들기 체험 외에도 고구마 캐기, 조청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김제 외갓집 마을은 광주에서 차로 약 1시간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광주 근교 체험학습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본격적으로 삼색 칼국수 만들기 체험에 들어가기 전,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모두 앞치마를 착용하고 손을 씻었습니다. 아이들은 사뭇 어색한 앞치마에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금세 부모님의 옆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주물렀습니다. 한 꼬마 봉사단원은 부모님이 도와주겠다고 잠시 반죽을 가져가자, 스스로 하고 싶다며 더욱 다부지게 반죽을 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부부도 서로의 얼굴에 밀가루를 묻혀가며 체험활동을 즐겼죠.

 


삼색 칼국수 만들기 체험이 끝난 뒤에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칼국수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곧바로 김제까지 달려온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김제 외갓집 마을의 특산물로 만든 삼색 칼국수를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답니다.

 


황춘희/ 김제 외갓집 마을 사무장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김제 외갓집 마을을 방문해주신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의 방문으로 김제 외갓집 마을이 활성화되고 있고, 외부에도 체험마을로 잘 홍보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방문을 바라며,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기다리겠습니다.

 

 

■ 온 가족이 직접 만든 케이크로 나누는 기부의 행복, 글로벌투게더 김제 베이커리 봉사활동

 


김제 외갓집 마을에서 체험을 마친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이어서 글로벌투게더 김제 베이커리가 운영되고 있는 김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글로벌투게더 김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과 함께 카페,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다문화 가족의 정착과 안정을 돕고 있는데요. 이날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여러 체험활동 중에서 베이커리를 진행하여 직접 딸기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빵 자격증이 있는 체험지도사님의 설명을 들은 후 딸기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어린아이들이 많은 가족은 체험지도사분들이 도움을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은 가족 당 3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이중2개의 케이크는 글로벌투게더 김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기부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집으로 가져갈 케이크뿐만 아니라 기부할 케이크도 정성 들여 만들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죠.

 


김대철 님 / 삼성전자 그린시티 냉장고 제작팀

“아이가 어리다 보니 외부에서 체험활동을 하기가 조금 힘들었는데요. 가족, 그리고 삼성전자 그린시티 동료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선 칼국수나 케이크를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준비가 잘 된 체험 장소에서 하니 온전히 체험을 즐길 수 있었죠. 직장생활을 하느라 도시에서 지내는 분들도 가족과 함께 농촌에 나와 이러한 체험활동들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다인 님 (베트남) / 글로벌투게더 김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체험지도사

“광주, 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 여러분, 글로벌투게더 김제 베이커리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을 하다 보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구성원으로 지내는 것은 장점도 많지만, 아직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고충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투게더 김제와 같이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센터에 이웃분들의 많은 관심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시인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농촌은 언제나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농촌의 여러 체험마을들은 더욱 그렇죠.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이 방문한 날, 김제에는 온종일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는데요. 모두가 함께 만들고 나누며 봉사의 새로운 감정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김제 외갓집 마을에서의 체험활동과 글로벌투게더 김제 베이커리에서의 소중한 기부! 삼성전자 그린시티 가족봉사단을 기다릴 다음 활동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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