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낙낙놀이터

극락초등학교 낙낙놀이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2월의 추운 날씨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더 거세지는 추위 탓에 야외에 나가기가 두려워지는데요. 한창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이 되기도 하죠. 여러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 ‘여가와 놀이’는 ‘아동은 충분히 쉬고, 자신의 나이에 맞는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가 있다’인데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도 언제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생긴다는 따뜻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12월 11일 광주극락초등학교 사랑방 통 카페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가 주최, 삼성전자 그린시트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낙낙놀이터의 오픈식이 열렸는데요. 이곳에는 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의 관계자 분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많이 참여해, 오픈식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그 현장을 살펴볼까요?

 

 

■ 광주아동옹호센터와 삼성전자,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한 <낙낙놀이터 오픈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디든 놀이터 사업

낙낙놀이터

낙낙놀이터 제작과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 주최,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의 후원으로 낙낙놀이터가 오픈했습니다. 낙낙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시설인데요. 낙낙놀이터의 의미는 ‘즐거울 락(樂)’자와 두드린다는 영어 단어 ‘Knock’이 합쳐진 이름으로, 극락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약 7개월에 걸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전국에서 학교 현관을 놀이터로 바꾼 첫 번째 프로젝트인데요. 광주극락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아동권리교육부터 시작해 아이들과 함께 공간을 찾고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최종 결정까지 모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됐는데요.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바로 이곳입니다. 낙낙놀이터는 아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현관에 만들어졌는데요. 실내에 있어 궂은 날씨에도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이죠. 

 

극락초등학교

광주 극락초등학교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낙낙놀이터 오픈식은 학교 내 사랑방 통 카페에서 진행됐는데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분 들과 선생님들이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인사와 차로 참가한 어린이들을 반겨줬습니다. 이 사랑방 통 카페는 학교 내부에 있지만,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오픈식에 참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의 참여가 낙낙놀이터 오픈식을 더욱 빛나게 해줬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과 낙낙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마디씩 써 놓은 버섯 모양의 포스트잇이 사랑방을 밝게 만들어 줬습니다. 

 

광주아동옹호센터 오숙희 소장


낙낙놀이터 오픈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 변정연 팀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내빈 소개 및 축하 말씀 ▲사업 경과보고 ▲후원금 전달식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안윤태 광주사회공헌센터 파트장, 광주광역시 관계자 분들과 지역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원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광주아동옹호센터 오숙희 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눈으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동권리보호사업은 철저하게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아이들이 참여하는 데 큰 뜻이 있습니다. 아동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고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라고 축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낙낙놀이터 오픈식

광주 극락초등학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사회공헌활동


축하 말씀 순서가 끝난 뒤 낙낙놀이터 제작과정이 화면으로 이어졌는데요. 화면에 나오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웃고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이 참 순수해 보였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안윤태 파트장의 후원금 전달식과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안전하고 친화적인 놀이공간에서 놀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후원하니 정말 든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원으로 더 나아갈 광주아동옹호센터와 함께 더 많은 아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판식


자리를 옮겨 현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현판식이 진행됐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오픈식이다 보니 모든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해 더 밝고 활기찼습니다.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분 중에서는 낙낙놀이터를 아이들과 함께 계획하고 디자인했던 분이 있었는데요. 프로젝트 파티의 홍경숙 건축전문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홍경숙


▲홍경숙 님 / 프로젝트 파티 건축전문가

건축회사에 다니다가 결혼 후 출산을 하니, 건축 쪽 일의 특성상 아이를 볼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요. 고민하던 중 회사를 나와서 건축예술콘텐츠디자인 그룹 프로젝트(P_P.Y)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일하면서 제 아이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 집중이 잘 됐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어요. 이번 낙낙놀이터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와 삼성전자의 후원에 힘입어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면서 저도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극락초등학교 정문

낙낙놀이터


낙낙놀이터는 아이들에 의해 디자인되고 설계된 국내 최초 현관 놀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픈식을 다녀온 후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 아이들이 참 행복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이 아니었다면 현관을 놀이터로 바꿀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본인들의 공간을 스스로 꾸며나가면서 학교생활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주극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많은 학교가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런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광주아동옹호센터나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와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면 아이들이 더 쉽게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사회공헌센터의 좋은 활동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광주극락초등학교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배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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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유촌동 25-1 | 광주극락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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