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전남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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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본격적인 추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2019년이 시작됐습니다. 2018년이 끝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새해에 새로운 계획을 세운 분들이라면 2019년에 대한 기대가 많을 텐데요. 특히, 올해 20살이 되어 대학교 캠퍼스를 거닐 신입생들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전남대학교 박물관의 전시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입학 전 캠퍼스 탐방을 계획하고 있는 신입생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재학생, 지역주민, 전시 등 문화생활을 좋아하는 분들도 참고하기에 좋은 소식인데요. <전남대학교 박물관 1957~1989> 전시 소개와 더불어 아직 학교시설이 생소할 예비 신입생분들을 위해 박물관 건물에 관해 소개도 할 예정입니다! 함께 전남대학교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 역사 깊은 그곳! 전남대학교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전시물 영상]

 

박물관의 역사에 관련된 전시를 진행 중인 전남대학교 박물관, 전시에 앞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초대 총장인 최상채 박사의 기증품(서화, 도자기 등)을 모태로 1957년 5월에 개관했습니다. 현재 6,400여 점의 소장 유물과 20,000여 점의 매장문화재 가운데 주요 유물들을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는데요. 기획전시실과 체험학습장도 운영되고 있어 더 의미 있는 관람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수집과 보존, 연구, 출판, 국제교류, 문화강좌 등 유물에 관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전남대학교 박물관1957~1989>, 기획전시실에서 보는 박물관의 역사 

 

[전시실 내부 영상]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전남대학교 박물관 1957~1989>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전시의 내용을 함께 알아볼까요?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초대 총장 최상채 박사의 기증품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에 전남대학교 중앙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는데요. 1957년 당시 국립학교설치령 상으로 서울대학교 이외에는 국립대학에 부속박물관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위원회는 조금 늦게 구성됐다고 합니다. 

 


전남대학교는 박물관 설치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지역 및 중앙의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들을 고문 및 위원, 평의원으로 추대해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그 결과, 1959년 1월 13일 국립대학교에 박물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령이 개정됐는데요. 지방 국립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설치 인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대학교 박물관의 설립 현황을 보면, 해방 이전에 설치된 연세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이 있었는데요. 이후 서울대학교 박물관(1946년)이 설립되고 1955년 대학설치기준령에 따라 대학 박물관의 설치가 권장됐다고 합니다. 경희대학교 박물관(1955년)과 전남대학교 박물관(1957년)의 설립이 그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그 이후인 1960년대까지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와 규모가 큰 사립대학교에서 폭발적으로 박물관을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인가를 받은 이후 박물관 전시실을 일반 공개하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그 이후 1959년 담양 제월리유적 발굴을 시작으로, 1960년대에는 박물관 부설로 호남문화연구소를 설립했는데요. 1964년에는 담양 성암 도요지를, 1970년대에는 영산강 수몰지구 문화유적, 광주 송암동 선사주거지, 나주 보산리 지석묘 등을 발굴조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남대학교는 발굴이 필요한 지역에서 조사와 연구에 힘을 쏟았습니다.

  


1980년대에는 발굴조사 이외에도 박물관 운영에 큰 변화를 주기도 했습니다. 1986년 박물관 본관, 분실 체제로 운영해 더 효율적인 연구와 전시의 기능을 살렸는데요. 1980년대에는 이전보다 활발한 발굴조사 작업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진행된 작업에는 화순 동복댐 수몰지구, 화순 운주사 1~4차, 장성 영천리 백제 석실분, 주암댐 수몰지구 등이 있습니다.

본 전시는 2019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와 첫 번째, 세 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신입생분들을 위한 박물관 건물 소개 

 


전남대학교에서는 본 전시 이외에도 상설전시실에서는 ▲선사실 ▲마한실 ▲도자실 ▲불교미술실 ▲회화실 ▲민속실, 공룡실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항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 4층 체험학습장에서는 도자기만들기, 탁본뜨기 등 활동도 할 수 있는데요. 또한, 박물관 내부가 아니더라도 교내 곳곳에 마련된 야외박물관에서 석조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전남대학교 박물관 건물은 <용봉문화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2~3층의 박물관뿐만 아니라, 1층에는 카페, 식당,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있는데요. 4층에는 체험학습장뿐만 아니라 광주현장지원센터, 시청각실도 있어 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열린강좌, 해외 문화답사, 국내외 대학교수 문화강좌 <고전에 비추어보다>가 열렸습니다. 특히 문화강좌는 일정 회차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본교 자기계발활동기록부 점수로도 인정된다고 하는데요. 학부생들에게는 무료 수강의 기회가 있으니, 신입생분들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 박물관 홈페이지를 잘 참고해서 2019년도 알찬 문화생활을 누리면 좋겠죠?

 

※관련 링크: 전남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

 

[전남대학교 박물관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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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용봉동 300 | 전남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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