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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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운지

ACC 북라운지


광주 충장로는 많은 주민들의 약속장소가 되곤 합니다. 혹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혹은 시간이 애매하게 비어 난감한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추운 겨울 따뜻한 곳에서 전시와 독서, 공부로 하루를 채우고 싶을 때가 있으신가요? 조용한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거나, 재밌는 잡지를 읽고 싶을 때, 책장에 가득 꽂힌 새 책 냄새를 맡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최적의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를 소개합니다! 

 

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길 찾기 어려우셨죠? 북라운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넓은 광장에 들어서면, 은행과 카페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옆에 문화정보원 라이브러파크 북라운지가 있습니다. 북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충장로에서 시간이 남을 때, 책과 잡지로 여분의 시간을 품격 있고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이며 음료나 애완동물과 동반이 불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 정보과잉시대의 지식에 대한 고찰<비트.폴>

 

[비트.폴(Bit.Fall) - 율리어스 포프(독일)]

 

북라운지에 들어서면 요란한 물줄기 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물줄기가 특정 글자를 만들다 사라져버리는 이 작품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작품은 정보과잉 시대에서 정보의 태어남과 사라짐을 상징한다고 해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텍스트는 지금 이 순간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생성되고 사라져 버리는 정보. 작품은 이런 정보 과잉을 상징합니다. 이 작품을 보며, 정보 과잉 시대라 하더라도 그 중에 어떤 지식이 살아남을지, 우리는 어떤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성찰하게 되는데요. 수없이 넘쳐나는 정보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위안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됐습니다.

 

 

■ 과학부터 예술분야까지 각종 잡지, 서적 등이 풍부한 북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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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랍

책


종교, 사회과학, 언어, 자연과학, 기술, 예술, 문학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잡지는 사진, 영상, 미술, 음악 건축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구비되어 있고 신문도 지역신문, 해외 일간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그림책까지 보실 수 있으니 책을 평소 안 읽는 분들도 가볍게 와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북라운지에는 제법 엄선된 교양서적, 잡지가 많기에 저는 여기서 본 좋은 책들은 추후에 책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어보기도 하는데요. 다만, 북라운지 내의 도서는 외부 반출이나 대여가 되지 않는다는 점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북라운지에는 편하게 들러 잡지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티테이블에 암체어, 카우치뿐 아니라 와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책상, 의자의 배치를 달리한 아시아문화전당의 세심함이 돋보였는데요. 방학이라 그런지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공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니 한번쯤 와보시는 것도 좋겠죠? 

 

북라운지

북라운지


추운 겨울, 시려운 손을 녹여주고 쓸쓸한 마음의 빈자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채워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북라운지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전당역 근처에서 차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면 북라운지를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들리시는 길에 아이사문화전당의 전시나 공연을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문화도시광주에서 광주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북라운지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장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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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광산동 1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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