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환경 이야기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광주 하늘

미세먼지에 뒤덮인 광주 하늘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시간을 보냈던 지난 날들과 달리, 요즘은 뿌연 하늘과 함께 사람들의 기침소리만이 가득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은 물론, 우울함까지 배가 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미세먼지란 과연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그러한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최근 들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목이 칼칼하고 피부가 답답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의 물질 중 지름이 10㎛보다 작은 먼지들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의 약 1/2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으며, 호흡기를 거쳐 체내로 이동하면 혈액까지도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미세먼지 저감조치 

 

광주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다들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할 분들이 있는데요. 그 첫 번째는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폐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여과 없이 노출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폐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가임기 여성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 역시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될 경우, 조산아 가능성 및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기상청 제공 미세먼지 농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최근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폰에서 울려대는 경보음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 알림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는 예보가 있을 때 시행됩니다. 2019년 2월 15일 이후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동차 운행이 제한될 수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시간 또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중관리구역 내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차 전환과 학교내의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 우선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관련 링크: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미세먼지 심한 날, 대처법은? 

 

실내


보통 2~3일에서 길게는 몇 주에 이르기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경계수준을 넘어서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첫 번째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회사나 학교 건물 안에서 나가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실내에만 있는다고 답답한 마음에 환기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환기는 밖에 나가지만 않았을 뿐, 미세먼지를 안으로 끌어오는 행위와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꼭 환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창문은 최소한으로 열고 집안으로 들어온 먼지는 물걸레질로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두 번째는 마스크 착용입니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입니다. 하지만 아무 마스크나 착용한다고 해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KF94, KF99 마스크가 미세먼지 차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이 마스크들은 미세먼지 입자를 각각 94%, 99%이상 차단할 수 있다고 하니, 마스크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는 재사용이 불가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겠죠? 반드시 한 번 쓰고 버리기, 기억해주세요! 

 

공기청정기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공기청정기 사용하기입니다. 환기를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실내 공간 속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면 맑은 날의 실외 공기 못지 않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미세먼지


지금까지 미세먼지와 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의 소중한 호흡기를 보호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곧 우리를 찾아올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유용한 팁이 될 수 있겠네요. 맑은 하늘과 생활할 수 있는 그날까지! 텁텁한 공기 속 우리의 건강, 청신호로 지켜요!

 


삼성전자 시민필진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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