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일상 이야기

딸기라떼

딸기요거트

직접 만들어본 딸기 라떼


초봄마다 빨갛게 익은 딸기가 저희의 입맛을 북돋워줍니다. 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맘때가 가장 행복한 시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딸기를 좋아해, 매년 봄이면 집에 꼭 한 박스씩 사다 두고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딸기가 남아, 버리거나 냉동딸기로 보관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딸기를 두고두고 오래 먹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수제 딸기청 만들기인데요. 아쉽게 남은 딸기를 버렸던 분들을 위한, 수제 딸기청 만들기의 모든 과정과 팁, 그리고 맛있는 딸기 라떼 후기까지 모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속전속결! 식초를 이용하여 딸기청 만들 준비 끝내기! 

 

유리병 멸균


일단 수제 딸기청을 만들기 위해선 간단한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주재료인 냉동된 딸기나 딸기가 필요하겠죠? 그 후 설탕과 딸기청을 보관할 깨끗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딸기청이 익어가는 과정을 보기 편리한 유리병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유리병 혹은 보관 용기를 사용하기 전 반드시 멸균과정이 필요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보관 용기를 뜨거운 물로 다시 한 번 소독해주면 되는데요. 물을 담은 냄비에 유리병 입구가 바닥에 닿도록 뒤집어 놓은 후, 살짝 수증기가 생길 정도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소독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딸기청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죠. 

 

딸기 씻기

딸기 씻기


저는 보관 용기를 소독할 동안, 딸기를 손질해줬는데요. 먼저, 꼭지를 제거하고,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줬습니다. 꼭지를 떼지 않고 씻게 되면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씻기 전 꼭지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이때 딸기를 빠르게 씻는 팁으로 식초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물속에 담겨 있는 딸기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트려 30초 정도 담갔다 빠르게 씻어주면 더욱 깨끗한 딸기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과일이 물러질 수 있으니, 속전속결이 중요하죠! 다 씻은 딸기는 체에 걸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 본격! 딸기청 만들기 

 

딸기 손질


보관 유리병 소독과 딸기 손질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딸기청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딸기를 3~4등분, 작은 딸기는 2등분으로 썰어줍니다. 크기와 모양은 본인의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썰어주면 되는데요. 냉동딸기의 경우 실온에서 녹인 뒤 개인의 취향에 맞춰 으깨주면 됩니다. 이때 팁을 드리자면, 딸기가 설탕에 절여지면 수분이 빠져 딸기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 크기를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과 섞기

설탕에 버무리기


준비가 끝난 딸기에 본격적으로 설탕을 섞어주면 되는데요. 설탕과 딸기는 일대일의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설탕의 종류는 상관없지만, 백설탕이 빨리 녹고 색도 깔끔해 많은 분들이 백설탕을 선호하고 있죠. 너무 단 것이 싫다면, 기호에 맞춰 설탕을 덜 넣어주면 됩니다. 냉동딸기의 경우, 냄비에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팁이 있다면, 레몬이나 레몬즙을 한 스푼 정도 넣어주면 보관기간이 길어진답니다!

 

딸기청 보관

딸기청


완성된 딸기청 위로 설탕을 뿌려 덮어주고 보관하면 되는데요. 실온에 하루 이상 보관한 뒤 설탕이 모두 녹은 후 냉장보관해주면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면 과육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2주 안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냉장보관 할 때는 가라앉은 설탕을 한번 저어준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청은 많은 재료와 수고 없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요. 남은 딸기나 냉동딸기를 버리지 말고, 딸기청을 만들어 먹어보시길 꼭 추천해 드립니다. 

 

딸기요거트


마지막으로, 딸기청은 딸기 라떼, 딸기 빙수,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간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심지어 요거트와 함께 섞어 먹으면 딸기 요플레가 되기도 하죠. 딸기 요플레는 요거트 1개와 딸기청 3스푼 정도를 섞어주는 것이 먹기 좋습니다. 오늘은 딸기청 만들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른한 봄날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달콤한 간식으로 집에서 직접 딸기청을 만들어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시민필진 장혜지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