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독도 광주

한반도 옛 지도

디지털 독도전시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전국에서는 우리 민족의 기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독도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200리 떨어진 외로운 섬’이 전부인데요. 광주에서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 독도! 그런데 제가 사는 광주에서도 독도를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의 목적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으로 가보실까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찾아가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광주 서구 학생 독립로에 위치해있습니다. 도서관과 기념관, 기념탑들이 조성되어있는 이곳은 광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에게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는 광주학생운동의 정신을 전달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광주학생독립운동 배경 비석에서 당시의 정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지하에는 아름다운 우리의 섬 독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광주에서 만나는 독도, 독도전시관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름다운 우리의 섬 독도, 광주에서 만나다! 

 

팜플렛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지하에 위치한 독도전시관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광주∙호남 지역 유일의 독도 전문 전시관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독도전시관에는 전문 해설가님도 상주하고 있다고 하니, 독도에 대해 보다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죠. 

 

아름다운 우리 독도 광주


독도전시관은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상설전시관으로, 광주지역 독도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시 내용과 더불어, 전문 해설가님께서 들려주시는 풍성한 독도 이야기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광주지역의 일반 시민들은 물론,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디지털 전시관

옛 한반도 지도


광주 독도전시관은 크게 정보존과 체험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정보존에는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비롯하여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해주는 고사료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워갈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VR체험존


한편, 체험존은 특히 학생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체험존에는 영상관, 고지도 체험관, 디지털 아카이브, VR 등이 마련되어 있어, 독도를 보다 실감 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참고로 생생한 독도 체험이 가능한 VR은 시간을 미리 체크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독도 포토월


여러분은 평소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화산 폭발로 형성되었으며, 두 개의 커다란 바위섬과 89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도는 해양과학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독도와 인접한 섬인 울릉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2011년 3월, 일본 쓰나미 지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독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독도사진전


정보존과 체험존을 지나 독도 사진전을 관람하였습니다.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독도의 모습을 흑백사진으로 만나보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전을 관람한 후에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 기후, 영토주권 등과 관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몰랐던 사실들을 알고 나니, 저도 모르게 애국심이 불끈 솟아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지도


독도가 위치해 있는 동해는 5세기경 세워진 광개토대왕릉비에 명칭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사용된 바다 이름입니다. 현재 동해의 명칭에 관하여 이슈가 생기고 있는데요. 과거의 수많은 자료들이 증명해주고 있듯이, 하루 빨리 전세계가 독도와 동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라봅니다. 

 

우산도


독도는 우산도, 가지도, 삼봉도, 석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이 이름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먼 옛날 독도는 ‘우산도’라고 불려왔으며, 조선 시대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각각 ‘우산’과 ‘무릉’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역사책 고려사와 지리책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에 그대로 적혀있다고 하네요. 

 

사료로 보는 독도


<사료로 보는 독도> 코너에서는 옛 지도 속에 담긴 울릉도와 독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동람도에 수록된 <팔도총도>에서는 강원도 동쪽 바다 가운데 그려진 울릉도와 독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팔도총도는 독도가 그려진 우리나라 최초의 지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도에는 섬의 위치가 바뀌어 있더라고요. 비록 섬의 위치가 바뀌기는 했지만, 이 지도는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답니다. 또한, 현존하는 인쇄본 지도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사료입니다. 

 

일본교과서


지금의 독도라는 이름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는데요. 흔히 외로운 섬이라 불리는 독도! 하지만, 독도는 원래 돌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당시 돌섬으로 불렸던 석도의 ‘석’이 돌의 사투리인 ‘독’으로 바뀌면서 독도가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독도 어원


광주에서 만나보는 독도, 어떠셨나요? 저는 이곳에서 독도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뛰어난 자연경관 외에도 풍부한 지하자원, 관광명소, 해양생물, 역사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최고의 보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수 있었습니다. 

 

광주 독도 전시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독도전시관은 광주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독도를 만나볼 수 있었던 최고의 역사 기록관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독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으시다면, 이곳 독도전시관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더 이상 우리 땅 독도가 사회적 문제 또는 논쟁거리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갖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광주 독도전시관 역사 프로그램 예약 홈페이지

 

[광주 독도전시관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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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 512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독도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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