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전남 보성 녹차밭

보성 녹차밭

보성 당일치기 여행지


5월은 휴일이 많아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데요. 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광주 근교에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보성에 다녀왔습니다. 햇빛은 뜨겁지만 아직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 바깥공기를 마시기에 딱 좋았습니다. 광주에서 멀지 않은 거리이며 드넓은 녹차 밭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을 가진 율포 솔밭 해수욕장!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갖춘 그곳! 보성으로 삼행시와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한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 

 

율포솔밭낭만의거리

솔밭 해수욕장


먼저 찾은 곳은 전국 3대 우수 해변이자, 여름 바다 여행지 10선에 선정된 율포 솔밭 해수욕장인데요. 율포 해수욕장의 ‘낭만의 거리’에는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근처에 회 타운 거리가 있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낭만의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캠핑 리조트와 체육공원 솔밭 텐트 촌이 자리 잡고 있어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옆에는 이름에 걸맞게 소나무가 울창하여 솔 향이 솔솔 풍겨왔는데요. 해수욕장과 함께 이 소나무가 가득한 곳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율포 해수욕장

율포 솔향 해수욕장


율포 솔향 해수욕장을 방문하시면 시원한 물놀이와 바다 산책, 그리고 싱그러운 솔향이 가득한 소나무 산책길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은 멋스러운 배와 손 하트 모형의 조형물들이 있어 함께 사진까지 남기신다면 율포 솔향 해수욕장 즐기기 성공입니다!

 

[보성 율포 해수욕장 가는 길]

 

 

■ 녹차 밭을 배경 삼아 즐기는 다이닝! 초록 잎이 펼치는 세상과 특미관

 

초록 잎이 펼치는 세상


시원한 율포 솔잎 해수욕장을 즐기셨다면 냉 녹차를 마시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요. 바로 ‘초록 잎이 펼치는 세상’입니다. 율포 솔잎 해수욕장에서 도로를 따라 차로 5분 정도 쭉 올라오면 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 안에는 좌석과 테이블이 있고 카페 밖 테라스에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 날씨가 흐린 날에는 안에서 녹차 밭을 감상하기 적격이고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 나와 녹차 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냉 녹차,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양갱을 먹었는데요.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녹차 향이 강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냉 녹차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보성 특미관

특미관 백반

 

보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 집이 있는데요. 바로, 특미관입니다! 녹차를 먹여 키운 돼지고기와 소고기 요리를 선보이며 매스컴에도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표 음식으로는 녹차 떡갈비, 불고기 백반, 꼬막 비빔밥이 있는데 저는 불고기 백반과 꼬막 비빔밥을 먹어보았습니다. 불고기 백반은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백반보다 더 진하고 깊은 맛이 나, 금세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습니다. 

 

꼬박 비빔밥

계란찜


꼬막 비빔밥은 대표 메뉴답게 꼬막의 비린 맛은 없애고 양념의 감칠맛과 꼬막의 쫀득함이 입맛을 금세 사로잡았는데요. 다채로운 야채와 감칠맛의 조화가 완벽한 꼬막 비빔밥은 입맛이 없을 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미관의 숨겨진 별미는 바로 계란찜인데요. 3000원만 추가하면 고봉밥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계란찜을 드실 수 있습니다. 특미관에서 맛있고 양도 많은 불고기 백반, 꼬막 비빔밥, 그리고 계란찜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초록 잎이 펼치는 세상 가는 길]

 

 

■ 보성 다향 대축제의 서막, 전야제 퍼레이드 

 

다향대 축제

다향대 축제


보성에서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대 축제가 열리는데요. 제가 방문한 5월 1일에는 마침 축제 전 전야제로 시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하여 출발 지점인 보성 남초등학교로 찾아갔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단체를 구경하고 김철우 보성 군수님의 축하 연설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단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

[라퍼커션 타악대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 ]

 

퍼레이드에는 군악대, 사회단체, 고고장 콘셉트의 코리아7080댄스팀,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팀인 라퍼커션 타악대 팀, 읍 면 풍물 팀이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다채로운 팀들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보며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남 보성 여행


보성에는 녹차 밭뿐만 아니라 볼 거리, 즐길 거리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는데요. 휴일을 맞아 보성을 방문하신다면 율포 솔잎 해수욕장, 초록 잎이 펼쳐지는 세상, 특미관, 전야제 퍼레이드 순으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성의 여러 축제들은 5월 6일에 끝나지만 율포 해변에서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활어 잡기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니 날씨 좋은 주말에 가족과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활어잡기부터 카페와 맛 집까지 각양각색의 코스를 즐기시며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시민필진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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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678 | 율포솔밭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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