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LED 장미

장미축제 인생샷

LED 장미


조선대학교는 5월이 되면 많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바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때문인데요. 캠퍼스 내에 위치한 장미공원에는, 꽃피는 봄이 되면 형형색색의 장미가 개화하며 장관을 이룹니다. 이번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비상’은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한 장미축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꽃보다 청춘” 장미축제에서는, 셔터만 눌러도 건질 수 있는 인생 사진 포토존과 8개의 단과대학에서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 부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 조선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미 가왕제’까지! 화려한 장미와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 야경제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 사진! <장미축제> 포토존 

 

장미축제 포토존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기존의 장미축제보다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 포토존이었습니다. 해가 지기 직전 찾아간 포토존은 LED 장미꽃밭과 함께 감성 넘치는 장미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요. 감성 넘치게 꾸며진 포토존은 저뿐만 아니라 장미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에게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디언텐트


근처에는 작고 예쁜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인디언 텐트가 있었습니다. 비록 해가 지기 직전이라 아직 조명에 불이 들어오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대기 줄이 가장 길었습니다. 넓은 장미공원 곳곳에는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조선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처음 발견한 곳이라 더욱 신나게 사진을 찍으러 다녔답니다. 지금은 장미축제가 끝나 모두 청소된 상태로, 아직 방문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요. 내년에도 역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다음 장미축제를 기약하시길 바랍니다. 

 

장미축제 야간개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포토존은 흰 천의 신비로움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진 곳으로, SNS에서 가장 유명해진 곳입니다. 조금 이른 기간에 시작된 장미축제라 수많은 장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놓았기 때문에 여전히 볼거리는 풍부했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관람객에게 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틀 전부터 이 넓은 장미공원을 전구와 조명을 직접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던 만큼 빛났던 장미공원의 야경이었습니다.

 

 

■ 이 구역의 장미가왕은 누구? 흥과 열기가 넘쳤던 <장미가왕제> 

 

장미축제 가왕제


오후부터 장미공원에서 들려온 시끌벅적한 노랫소리, 조선대학교 재학생이라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한 번쯤 들렀을 것 같은데요. 그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바로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조선대학교 ‘장미가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이 가요제는 광주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축제로. 가수 못지않게 실력을 뽐냈던 발라더와 앉아 있던 모두를 일어서게 만든 랩퍼까지 그 열기가 정말 대단했는데요! 누구보다 치열했던 장미가왕제의 우승자는 바로, 장미공원의 야경과 잘 어우러지던 목소리를 가진 발라더였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귀 호강까지, 상상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지 않나요?

 

 

■ 귀와 함께 즐거운 입! 단과대학의 먹거리 부스 

 

먹거리 부스

닭꼬치


제가 갔던 9일과 10일에는 한낮 기온이 거의 여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후의 장미공원은 조금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선해지는 노을이 질 무렵부터는 찾아온 사람들이 수많은 테이블을 가득 채웠습니다. 조선대학교의 8개 단과 대학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에는 큐브 스테이크, 소떡소떡, 각종 꼬치류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장미공원을 둘러보고 열심히 사진을 찍은 후 출출해진 배를 가득 채울만한 음식들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음식들에 손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먹거리


늦은 밤까지 진행된 부스 거리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들부터, 두 손을 꼭 잡고 산책 나오신 어르신들, 청춘을 즐기는 젊은 대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색다른 장미 축제, 제1회 “꽃보다 청춘”은 축제가 진행되기 전부터 SNS상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많은 인파가 늦은 시간까지 아름다운 장미, 조명, 그리고 청춘과 함께했습니다. 

 


짧지만 길었던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꽃보다 청춘”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장미도, 조명도 모두 아름다웠지만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장미축제와 함께했던 수많은 인파의 “청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현재 조선대학교 장미공원에서는 만개한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실 수 있으니, 언제든지 들러 화려한 5월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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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서석동 375 | 조선대학교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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