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일상 이야기

완성된 감자전

감자전 간하기

감자전


벌써 초여름이 선뜻 다가왔습니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치기 쉬운 날씨인데요. 제철을 맞은 채소 중에 지친 피부를 위한 팩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쪄 먹고, 볶아 먹고, 조림으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재료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감자’입니다. 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제철의 개념이 거의 없어졌지만, 제철 음식에는 계절을 나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하니 제철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고, 어른들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감자전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정말 간단하니 함께 따라 해 볼까요?

 

 

■ Step 1.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건강한 감자 고르기! 

 

감자 영양소


감자의 성분을 살펴보면 수분 75%, 녹말 20% 그 외 칼륨,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지방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칼륨은 체내 수분대사에 관여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돕는다고 해요. 또, 감자는 가열해도 영양소 소실이 크지 않으니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감자 고르기


그렇다면, 좋은 감자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감자는 겉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으며 단단할수록 좋습니다. 녹색 빛이 도는 감자는 피하되,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죠. 참고로 감자의 싹이 난 경우,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도려내어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구매한 감자는 통풍이 잘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사과와 함께 넣어 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Step 2. 초 간단 재료 준비하기! 감자와 소금이면 준비 

  

재료 손질

재료 손질


최대한 간편하고 쉽게 쫄깃한 감자전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인분을 기준으로 감자 4개 600g, 소금 1/2작은술이면 됩니다. 감자전을 찍어 먹을 양념장을 만드실 분은 간장 2큰술과 설탕2작은술, 식초 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재료가 준비되면, 물에 깨끗이 씻은 감자를 감자 칼로 껍질을 벗깁니다. 홈이 난 부분은 칼로 도려낸 뒤 찬물에 담가줍니다. 찬물에 담가줘야 갈색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감자 믹서기

믹서기


보통 감자를 갈 때 강판을 많이 활용하실 텐데요. 강판으로 감자를 갈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팔도 아프기 때문에 믹서기를 활용하면 쉽습니다. 믹서기에 갈더라도 감자전의 식감이나 맛을 크게 해치지 않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준 뒤, 갈아줍니다.

 

갈린 감자 걸러주기


충분히 갈아줬다면 이번에는 곱게 갈린 감자를 고운 체에 걸러줍니다. 만약 체가 없다면 얇은 면포를 이용하면 됩니다. 채에 거른 채 10분 정도 놔두면 전분이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이때, 전분만 남기고 물은 버립니다. 이번에는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과 갈아 둔 감자를 잘 섞어줍니다.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감자전 반죽 완성입니다!

 

 

■ Step 3. 감자전의 하이라이트! 노릇노릇, 튀기듯 부치기

  

감자전 뒤집기

[감자전 뒤집기 모습]

 

이제는 부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중간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준비한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준비한 감자 반죽을 앞뒤로 튀기듯 부칩니다. 감자전은 한 뼘 이하의 크기가 좋습니다. 그래야 가운데까지 바삭한 감자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중간에 기름이 모자라면 더 부어줍니다. 식용유가 적당히 많아야 눌어붙지 않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감자전 완성


끝은 바삭바삭, 안은 쫄깃하고 촉촉한 감자전이 완성됐습니다! 가족들이 맛있게 감자전을 먹는 모습에 은근히 뿌듯했는데요. 다른 재료 필요없이 감자만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법도 간편하고 제철을 맞아 저렴하고 맛있는 햇감자로,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세요!

 

 

삼성전자 시민필진 장혜지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