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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 귓가에 들리는 매미 소리가 제법 정겨워지는 8월입니다. 며칠 비가 내리더니 요즘은 폭염을 알리는 문자가 하루가 멀다고 전송되고 있는데요. 아직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던 분들,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피서지를 찾고 싶은 분들을 위해 광주 도심 속 피서지 2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아이들 손 잡고 다녀올 만한 무료 물놀이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워터슬라이드>와 <광주천 물놀이장>을 소개합니다.

 

 

■ 신나는 워터슬라이드가 무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물놀이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워터슬라이드


먼저 소개할 곳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워터슬라이드>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 위치한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시작될 무렵 개장해 오는 8월11일까지 운영되는 곳인데요.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는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러 온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을 닫는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광주 워터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는 말 그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미끄럼틀인데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아이들은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다시 출발지점으로 올라가면서 무한 반복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는 80m 워터슬라이드 1개, 5m 미니 슬라이드 2개, 에어풀이 4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라이프가드

 

워터슬라이드라고 해서 위험하고 무서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이들을 위한 전용 시설이다 보니 경사가 심하지 않습니다. 워터슬라이드가 무섭다면 일반풀이나 미니 슬라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혼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중간중간 빨간 옷을 입은 안전요원들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안심입니다. 

 

회차별 운행 시간표


이번 물놀이장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설치됐는데요. 해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 즐거움을 주고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고 싶다면 미리 운영 기간과 회차별 운행시간표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안전점검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물놀이장의 장점 중 하나가 매일 수질 점검에 안전확인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다녀와 보니 이용자 준수사항에 맞게 일일 안전점검표, 일일 수질관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한여름 반짝 운영되는 간이 설치 시설이니 모두가 아끼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놀이용품

여자탈의실

쉼터


특히, 물놀이장 한쪽에는 의무실과 물놀이 용품 판매장도 함께 있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방문했다 갑자기 물놀이장을 발견한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데요. 탈의실은 물론 개인사물함, 야외 샤워실까지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도심 물놀이장입니다.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이 사계절 설치되어 있어 아이는 물놀이장에서 어른들은 힐링 쉼터에서 여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대형 그늘막

물놀이장 튜브 대여


혹시 아이가 어려 튜브가 필요하다면 귀여운 노란 튜브는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장이다 보니 많은 아이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회 차별 운영 시간이 있는데요. 수질 정화 시간인13시부터 14시까지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50분마다 입장 도장을 찍은 어린이들만 입수가 가능합니다. 시간제 운영 규칙은 아이들이 물속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니 모두가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아이가 어려 망설이신다면 부모님이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물 온도는 27도, 수심은 60cm밖에 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튜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워터슬라이드는 오는 8월 11일까지만 개장하니 그전에 얼른 다녀오시면 좋겠죠? 혹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물놀이장 이용 기간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광주 근교 무료 물놀이장을 한 곳 더 추천해 드립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가는 길]

 

 

■ 주암호의 맑은 물에 풍덩! <광주천 물놀이장> 

 

동산 타워 앞 물놀이장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광주 동구 용산동에 있는 <광주천 물놀이장>입니다. 동구 동산 타워 앞에 조성된 물놀이장인데요. 이곳은 7월 26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곳이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보다 더 넉넉한 기간 동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광주천 자전거도로


하루 200명 이상이 오가는 이곳은 광주천 자전거도로 앞에 만들어진 작은 물놀이 공간인데요. 광주천 친수시설로 광주환경공단에서 2013년 여름철 광주천 상류 동산 타워 앞 주암 원수 방류구에 소규모 물놀이장을 설치하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물총놀이


실제 가보니 물이 맑고 주변이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물놀이 개장 전부터 바닥을 정비하고 그늘막을 설치하며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하니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 하기에 안심입니다. 

 

광주 동구 피서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해당 시간에만 안전교육을 받은 관리 요원이 배치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별도의 경계라인이 있어 다른 계곡이나 물놀이장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 피서


특히, 이곳은 돗자리 하나를 깔고, 배달 음식은 물론 가져온 음식물을 맘껏 먹을 수 있어 가족 물놀이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이슈가 됐던 자릿세 또한 없습니다. 물이 깨끗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맑은 물에서 물고기잡이도 할 수 있어 더 즐겁습니다. 단, 물놀이 때 발생한 개인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광주 동구 광주천


지금까지 광주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장 두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불볕더위 아이들과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도심 물놀이장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참고로 광주에서는 서구 쌍학 체육공원, 상무시민공원, 첨단 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무료로 개장 중이니 아이들과 시원한 물놀이 한판하며 올 무더위를 날려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천 물놀이장 가는 길]


 

삼성전자 시민필진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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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광산동 1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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