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

광주 인생을담은 그림책 전시회 소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입고 있는 옷도 따라 두꺼워지는 요즘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쌀쌀한 날씨와 상관 없이 실내에서 즐기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에서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생을 담은 그림책>이라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든이 다 되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의 그림일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품들을 감상하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던,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 소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전시회 소개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 안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림책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의 원화 전시입니다. 이 전시회의 작가인 순천 할머니들께서는, 가난 때문에 혹은 여자라는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하다가 여든을 앞두고 한글과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늦은 나이에 배운 글과 그림으로 직접 할머니들의 인생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굴곡 많은 삶을 건너온 할머니들이 건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글, 그리고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무료이고 모든 연령이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이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 ‘인생을 담은 그림책’ 작품 소개

  

인생을 담은 그림책 작품

ACC전시회 작품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에는 할머니들의 손 글씨 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한글을 배우고 나서 글을 쓰는 감동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 놓으신 글자에서 할머니들이 느꼈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글을 배운 할머니

한글날 기념 전시회

 

전시회에는 글 뿐만 아니라 할머니들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줬는데요. 그림에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까지 적혀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할머니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할머니 그림책

광주 실내 전시회

한글날 전시회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는 실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하는 원화 전시이기 때문에 그림 일기 책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크게 전시되어 있는 대표 작품들 외에 다양한 작품들을 책 속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전시회이지만 그 어떤 전시회보다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 ‘인생을 담은 그림책’ 작가님들 소개

  

인생을 담은 전시회 작가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에는 20명의 할머니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고단했던 하루하루를 힘껏 살아온 할머니 스무 명이 뒤늦게 글을 익히고 그림을 배워서 지나온 인생을 그림 일기에 담으셨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이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시는 모습이 전시회 작품들에서 느껴졌습니다.

  

광주 실내전시회

 

전시된 작품들 중간에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청년, 장년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관람하러 온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종이 안에는 할머니들께 드리는 응원의 글, 할머니들께 받은 위로에 대한 감사의 글 등 다양한 말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인생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를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할머님들의 열정이 큰 위로를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필수 코스! 전시회 소품샵 <문화소품점>과 열린 도서관 <북라운지>

  

문화소품점

광주 라이브러리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 파크에는 문화상품점이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자체 기념품들은 물론 진행 중인 전시회의 기념품들까지 입점해있었는데요. 전시회에 따라서 매번 달라지는 기념품들을 보러 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방문하시게 되면 문화상품점에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북라운지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

 

라이브파크에는 북 라운지가 있습니다. 북 라운지는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 18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시간 동안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 대여는 되지 않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ACC 북라운지

광주 ACC 북라운지 추천

광주 열린도서관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잡지까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자유롭게 책과 잡지를 고른 후 원하는 자리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열되어있는 책은 물론 직접 책을 가져오셔서 읽으셔도 괜찮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내부

 

전시회부터 기념품관, 북 라운지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었습니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생각보다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진행 중인 전시회, 공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실내 데이트, 실내 활동은 어떠신가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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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광산동 1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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