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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에코스쿨

 

11월 1일 가을의 문턱,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낙엽이 흔들렸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가 광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도심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ECO School>은 도심 속에서 자라, 자연 생태계를 경험하기 힘든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올해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2019 삼성전자 그린시티 어린이 ECO SCHOOL 스케치 영상]

 

이번 프로그램은 약 400여 명의 광주지역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과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사무소를 찾아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광주 수완지구에 위치한 은빛초등학교 2학년 학생 약 50여 명이 이날 함께 했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가을의 내장산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선물했는데요. 특별했던 아이들과 자연의 만남,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지역 생태계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다!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어린이 환경교육

 

이른 오전, 은빛초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버스가 힘차게 광주 도심을 벗어났습니다. 약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이었는데요.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체험관으로, 어린이들이 자연 탐구, 수련 활동을 통해 넓은 마음과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 환경교육

청둥오리

 

우리 꼬마 친구들은 수련원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청둥오리가 외발로 균형을 잡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담당 선생님께 질문 세례를 쏟아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일 자연 선생님을 자처한 백암사무소 교육연구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동물들을 배려하는 자세와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어린이 모습

카메라 촬영중인 어린이 모습

 

디지털 세대답게 아이들은 자연생태계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카메라에 담으며 학급 친구들과 자연의 신비로움에 관해 토론했는데요. 남자아이들은 한국 토종 물고기에 시선을 빼앗겨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 덕분에 선생님들의 설명이 쉴 틈이 없었죠.

  

자연 견학 어린이

견학중인 어린이모습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어린이

 

아이들은 동물 관찰 학습장을 나와 식물 관찰 학습장으로 향했는데요. 우리나라 토종 식물들로 꾸며진 학습장에서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식물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프로그램은 열대식물원을 마지막으로 종료됐습니다.

 

 

■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환경 눈높이 교육!

  

어린이 자연 교육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에서 경험하지 못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환경안전그룹 김종수 프로님의 <쓰레기 섬> 강의였는데요.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크기의 쓰레기 섬이 있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교육을 듣고 있는 어린이

수업에 집중하는 어린이


김종수 프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단어와 다양한 예를 들어 그 심각성을 전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글보단 시청각 자료로 이뤄진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호기심 가득했던 아이들의 표정이 어두워졌는데요. 아이들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로컬 푸드로 만든 건강식! <네시피 F&B 로컬 푸드 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점심 식사 중인 어린이

점심식사 어린이

식사하는 어린이 모습

 

아이들의 식욕을 북돋운 특별한 만찬이 준비됐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지역 유기농 식품으로 만들어진 점심 식사였는데요. 정크 푸드, 불량 식품 등으로 자극적 음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건강식이었습니다. 네시피 F&B는 지역민들을 위해 로컬 푸드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은빛초등학교 친구들도 그 마음을 아는지 음식을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코백을 만드는 어린이

에코백을 만들고 있는 어린이

브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낙엽이 그려져 있는 에코백이 나눠줬는데요. 아이들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식물의 잎에 각자의 개성을 살려 색을 채워나갔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들은 색칠 놀이에 푹 빠져들었는데요. 선생님들은 조용히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대견해했습니다. 아이들은 완성된 에코백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밝은 미소로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 지역 자연 보호를 위한 꾸러기 수비대 출동! <백암 Green 숲 체험 교실>

  

도로를 따라 걷는 어린이

쓰레기를 줍는 어린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어린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의 손에 빨간 장갑이 하나씩 씌워졌습니다. 쓰레기 봉투를 하나씩 집어 든 아이들이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를 점령했는데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하듯 쓰레기 줍기에 열중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가득해진 쓰레기 봉투를 환한 미소로 선생님들에게 자랑했는데요.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등산객들도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대견함에 따뜻한 칭찬을 건넸습니다.

  

어린이 환경교육을 듣고 있는 어린이

산을 내려가는 내장산국립공원 직원

비자나무 숲길 탐방

 

마지막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은 남창계곡 비자나무 숲길 탐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남창계곡 산책로는 다람쥐 등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고 있는 곳인데요. 아이들은 다람쥐를 위해 도토리를 모아두는 등 자연에 한 발짝 가까워졌습니다. 선생님들은 옷에 잘 달라붙는 도꼬마리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를 선보였는데요. 아이들은 부직포로 만들어진 과녁에 도꼬마리를 있는 힘껏 던지며 놀고, 도꼬마리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 자신의 옷에 붙이기도 했죠.

  

도토리를 줍는 어린이

숲을 걷는 어린이

내장산 국립공원 전경

 

짧은 시간이었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알차게 마련된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겼는데요. 빨갛게 물들고 있는 내장산 국립공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메아리쳤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연 보존기관과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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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 630 | 전라남도 자연탐구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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