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야기

행복한 북페어

책잇다 북페어

 

길거리를 수놓았던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지기 시작하고, 어느덧 가을도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가을이라는 계절을 떠올리면, 독서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가을이 끝나기 전,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열렸던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책 잇다>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광주 감성의 중심지 동명동에서 열린 “책 잇다” 행사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북페어 현장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행사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태그되는 광주 감성의 중심지 동명동에서 개최됐습니다. 행사 당일 차량 통제까지 이루어질 만큼 큰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여러 자원봉사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부담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행사장의 입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푸른 마을 공동체 센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개장한 이 센터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었습니다.

  

푸른마을 공동체센터

장난감 놀이터

 

대표적으로 장난감 도서관이라는 장소가 눈에 띄었는데요. 도서관의 내부는 마치 영화 ‘토이 스토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이곳은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이용대상으로 하며, 연회비 20,000원과 카드 발급 비용 2,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내 놀이터는 1시간에 1,000원이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국악 공연이나 어린이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센터 내 운영 중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센터는 계속 운영되므로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북페어 행사 현장

북페어 책 좌판

체험활동하는 어린아이들


센터를 지나 거리로 나오니,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행사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학부모님부터, 추억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자 찾아오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책마을 북페어 후기

다도체험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다도 체험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평소 다도라는 것이 어려워 보여 쉽게 접근하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북페어 행사를 통해 무료로 맛있는 차도 시음하고 그와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소개해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책 잇다’ 행사의 또 다른 매력, 다양한 굿즈 상품 판매!

  

책 잇다 북페어 굿즈

도서 굿즈 전시

주머니 시 굿즈


‘책 잇다’ 행사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긴 뒤, 옆에 있는 다른 부스에서 도서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주로 독립출판과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담뱃갑처럼 생긴 시집이 눈에 띄었는데요. 알고 보니 색상에 따라 그에 맞는 분위기의 시가 담겨 있던 주머니 시 도서 굿즈였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물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북페어 릴레이토크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책 잇다’ 행사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었는데요. 올가을 아직 책을 많이 읽지 못하셨다면, 독서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셔서 책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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