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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종류는? KF94, K80, N95 차이점 알아보기

코로나 예방 마스크

코로나 마스크 추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이 매섭습니다. 2월 26일 오전 9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만1,146명으로 천 명 대를 돌파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에서도 2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현재 개인의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예방수칙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경로가 침과 콧물 등 보균자의 비말로 감염이 이뤄진다고 알려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그 종류가 다양해 무엇을 사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과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는 무엇이며, 마스크의 원리와 종류도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스크의 원리?

  

코로나 마스크

 

마스크는 병균이나 먼지 등을 막기 위해 입과 코를 가리는 가리개로, 마스크(mask)라는 단어는 라틴어 masca에서 유래됐습니다. 공산품으로 팔리고 있는 일반 방한 대 외에 특히 우리의 호흡기를 감염이나 악취,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 관리되고 있죠.

  

코로나 마스크 원리

 

마스크의 재질은 거즈, 부직포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섬유 조직 사이의 작은 틈으로 입자 등이 물리적으로 걸러지는데요. 초 미세먼지와 같은 작은 입자의 경우 일반 마스크의 섬유 조직을 통과하기 때문에 특수한 필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섬유가 직각으로 교차되는데 비해 특수 필터를 사용하는 마스크는 섬유가 무작위로 얽혀 있어 틈이 더 작고 필터도 2중, 3중 혹은 그 이상으로 되어 있어 아주 작은 입자까지 잘 거를 수 있다고 합니다.

 

 

■ 무슨 마스크를 껴야 하나요? 전염병 예방 가능 마스크 종류 살펴보기

  

마스크 종류

 

마스크의 종류는 크게 ▲방한대 ▲방진마스크 ▲의약외품 마스크 3종류로 구분합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는 의약외품 인증마크가 붙어있는 마스크인데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마스크에는 다시 4종류로 구분됩니다.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황사 방지용 마스크 ▲방역용 마스크가 바로 그것이죠. 보건용 마스크는 호흡기 질병의 감염, 악취, 매연 등으로 보호하는 마스크이며, 수술용 마스크는 진료, 치료 또는 수술 시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의 마스크, 황사 방지용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목적, 방역용 마스크는 전염성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방역 마스크 방진마스크

 

현재 코로나-19 예방으로 적합한 마스크는 ‘KF’가 붙은 보건용 마스크 KF94와 KF80입니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인데요. ‘KF’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냅니다. 분집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의 기준에 따라 KF80, KF94, KF99로 등급이 나누어지는데요. 예를 들어, KF80의 경우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um)를 80% 이상 차단하며, KF94의 경우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4um)를 94%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코로나-19와 같은 질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한편, N95 마스크는 'N95 등급 방역 마스크'를 말하는데요. 크기가 0.3㎛ 이상인 오염물질을 95% 이상 제거해 의료진들이 주로 착용합니다.

  

K94 마스크 차이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병원 근무자는 KF94, KF99 같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KF80 마스크와 방한 마스크로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방한 마스크는 호흡으로 인한 습기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대로 된 마스크 사용법!

  

K80 K94 마스크 차이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다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KF94를, 평소 생활할 때에는 KF80 혹은 일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 드렸는데요. 하지만 마스크를 쓸 때에도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방역 마스크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마스크를 쓰기 전 반드시 손을 씻은 상태에서 사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마스크의 안쪽을 만지게 되면 이미 오염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호흡으로 인한 습기가 세균을 증식할 우려가 있어 축축해진 마스크는 즉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 역시 불가합니다.

  

마스크 버릴때

 

마스크를 벗을 때는 외부와 접촉했던 마스크의 앞면은 건드리지 말고, 고무줄을 이용해 벗어 밀폐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이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죠. 만약 손을 씻을 수 있는 화장실이나 비누가 없다면 알코올로 이뤄진 손 소독제, 손 소독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손을 소독합니다.

 

※관련 링크: 5분 완성! 손 소독 스프레이 만드는 법

  

코로나 예방수칙

 

이렇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의 원리와 종류, 올바른 사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가라앉길 모두가 소망하고 있을 텐데요. 국민 모두가 안전 예방 수칙을 잘 따라서 더 이상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봄이 되면 모두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나들이를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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