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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소품,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마크라메 카테고리

마크라메


마음껏 바깥에서 활동하기가 어려워 새로운 기분전환이 필요한 요즘.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집안 분위기도 더 화사하게 바꿔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마크라메’인데요! 아이보리색의 마크라메는 작품 하나만으로도 시원함과 포근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만능 인테리어 소품인 마크라메 월행잉! 함께 만들어볼까요?


 

■ 마크라메의 이모저모 알아보기!


마크라메


마크라메란 실이나 끈을 이용해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드는 서양식 매듭공예입니다. 마크라메라는 명칭은 ‘숱 장식’이라는 뜻의 아라비아어 ‘migramah’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도구가 필요 없고, 손으로 매듭을 지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마크라메는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나 형태가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 매듭법만 익힌다면 나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마크라메에 주로 사용되는 매듭법은?


마크라메


마크라메에 주로 사용되는 매듭법에는 ▲평매듭 ▲사선엮기 ▲래핑매듭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선엮기는 실을 감아서 매듭짓기 때문에 ‘감아매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해서 평매듭과 함께 주로 사용되는데요. 반면, 래핑매듭은 마무리를 할 때 감아주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화분을 걸어놓는 플랜트 행잉을 마무리할 때나 가방 손잡이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만들게 될 마크라메 월행잉은 위의 세 가지 매듭법 중 평매듭 하나만을 가지고 만들어 볼 건데요. 평매듭은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매듭법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평매듭 하나로 쉽게 마크라메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마크라메

 

마크라메 월행잉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크라메 실 ▲나무 막대 ▲가위가 필요합니다. 마크라메 실을 고를 때 두께를 정할 수 있는데, 보통 90합(약 4mm)과 120합(약 4.5mm)을 자주 사용합니다. 마크라메 실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막대는 꼭 나무 막대가 아니더라도 실을 걸 수 있는 막대라면 충분합니다.

 

마크라메

 

마크라메 실은 270cm로 준비하여 총 14줄을 잘라주세요. 만약 줄의 개수를 줄이거나 추가하고 싶다면 12줄, 20줄과 같이 짝수로 줄의 개수를 줄이거나 추가하면 됩니다.

 

마크라메

  

그리고 막대에 실을 걸어줍니다. 실을 반으로 접고 난 후 접힌 부분이 위로 가도록 막대 위에 놓아주세요. 그다음, 실의 밑부분을 막대 뒤로 넘기고 실이 접힌 부분 쪽의 구멍으로 통과시켜서 당겨주면 됩니다. 준비한 14줄의 실 모두 막대에 걸었다면 본격적인 매듭짓기 준비 완료입니다!

 

마크라메

[4개의 줄 중에서 가운데 2개는 기둥줄이 되고, 양 끝의 2개를 각각 교차해줍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평매듭 하나만으로 마크라메 월행잉을 만들어 볼 건데요. 평매듭 1개를 만들기 위해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평매듭은 앞의 준비단계에서 나무막대에 묶어준 2개의 실매듭에서 시작합니다. 2개의 실매듭에서 총 4줄의 실이 나오는데요. 이 4줄을 활용해 만들어 볼 예정이니 아래 순서를 잘 따라와 주세요!

 

① 4줄 중에서 가운데 두 줄은 움직이지 않는 기둥줄이 된다고 생각해주세요.

② 나머지 양 끝쪽의 줄 중에서 왼쪽 줄을 ‘ㄴ’ 모양으로 기둥줄 위에 올리고, 왼쪽 줄과 기둥줄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③ 왼쪽 줄 위에 오른쪽 줄을 ‘1’ 모양으로 올리고, 이 오른쪽 줄은 그대로 뒤로 넘겨주세요.

④ 오른쪽 줄을 왼쪽 줄과 기둥줄 사이의 구멍으로 넣어 앞쪽으로 빼준 다음, 왼쪽 줄과 오른쪽 줄을 양옆으로 쭉 잡아당기면 1단계 완료!

 

마크라메


마크라메

 

2단계는 1단계와 반대 방향으로 생각해주면 됩니다.

 

① 오른쪽 줄을 ‘ㄴ’이 좌우반전된 모양으로 기둥줄 위에 올려서 오른쪽 줄과 기둥줄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② 오른쪽 줄 위에 왼쪽 줄을 ‘1’ 모양으로 올리고, 이 왼쪽 줄은 그대로 뒤로 넘겨주세요.

③ 왼쪽 줄을 오른쪽 줄과 기둥줄 사이의 구멍으로 넣어 앞으로 빼주고 오른쪽 줄과 왼쪽 줄을 양옆으로 쭉 잡아당기면 평매듭 1개가 완성됩니다!

 

[평매듭 만드는 방법]

 

글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으니 동영상도 함께 참고해주세요!

 

마크라메

[1~2단계를 7번 반복합니다.]

 

마크라메

[평매듭을 7개 만들었다면 두 번째 행은 6개의 평매듭을 만듭니다.]

 

같은 방법으로 총 7개의 평매듭을 만들어주세요. 그 후에는 두 번째 행을 만들 차례입니다. 두 번째 행은 양 끝의 두 줄을 제외하고 4줄씩 잡아 총 6개의 평매듭을 만들면 됩니다.

 

마크라메

 

그리고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사진과 같이 총 열 행을 만들어 주세요.

 

마크라메

[행을 총 10개 만들었다면, 10번째 행의 2번째와 5번째 매듭 아래에만 평매듭을 3번 추가합니다.]

 

이번에는 마크라메가 심심해 보이지 않게 평매듭을 활용해 모양을 내 볼까요? 열 번째 행에 있는 평매듭 중 2번째와 5번째 매듭 아래로 평매듭을 3번 더 추가해 주었습니다. 평매듭만을 연속으로 만들어주어도 이렇게 새로운 무늬를 만들 수 있답니다.

 

마크라메

 

그리고 지금까지의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주면 되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마지막에는 평매듭 개수를 각 행마다 두 개씩 줄여가며 역삼각형의 형태로 만들어주세요.

 

마크라메

 

남은 줄은 적당히 남겨두고 대각선으로 잘라줍니다. 잘라낸 끝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마크라메

 

그리고 잘라낸 자투리 실 2줄을 막대에 묶어서 벽에 걸 수 있게 고리를 만들어 주면 마크라메 월행잉 완성!

 

마크라메

 

이렇게 새롭게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마크라메 월행잉을 만들어봤습니다! 정성스럽게 지은 매듭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 것처럼, 여러분도 마크라메를 만들면서 소소하지만 오래 남을 수 있는 행복을 얻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크라메


시원한 여름 분위기 가득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이 깃든 마크라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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